무늬만 영양제
명절이나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 안방극장 홈쇼핑 채널은 기력 회복을 약속하는 건강기능식품들의 ‘총성 없는 전쟁터’가 된다. 하지만 대형 제약사의 간판과 화려한 마케팅을 앞세워 수십만 원에 팔리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상당수가 실상은 값싼 원료로 만든 일반 가공식품에 불과하다. 비즈한국은 의학적 효능 논란이 불거진 ‘먹는 알부민’ 사태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의 건기식 꼼수와 기형적인 가격 거품을 낳은 유통 구조의 실체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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