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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흥망
19년 짧은 성공신화, 거평그룹과 나승렬 회장
설립 18년 만에 재계 28위로 도약했지만 인수합병 돌려막다 해체의 길로
2020.12.31 · 약 7분 · 정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