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이번 주에는 대형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확장, 토큰 매입 구조처럼 개별 재료가 확인된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이동했다. 레이어2와 데이터 가용성, 오라클 등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종목이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최근 24시간 흐름은 엇갈려 시장 전반의 강세보다는 선택적인 순환매 성격이 강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0월 2일 6시부터 10월 9일 6시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타크넷은 주간 상승률 31.99%로 1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74원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13.05% 상승하며 단기 오름세도 이어갔다.

레이디움은 주간 상승률 22.76%로 2위에 올랐다. 현재가는 3085원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8.43% 하락해 단기 차익 실현 흐름을 보였다. 셀레스티아는 일주일간 18.56%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현재가는 687원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14.31%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피스 네트워크는 주간 상승률 12.07%로 4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112원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14.91% 상승해 강한 단기 흐름을 나타냈다. 나이트 토큰은 일주일간 11.42% 상승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가는 58원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6.42% 하락하며 주간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6위 레이어제로는 주간 7.49% 상승해 2669원에 거래되고 있다. 7위 파일코인은 일주일간 5.22% 오른 1436원에 거래 중이다. 8위 쿠코인 토큰은 주간 4.26% 상승한 1만 201원에 위치했다. 9위 주피터는 일주일간 4.08% 상승해 4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0위 저스트는 주간 3.70% 오른 185원에 거래 중이다.
블록 단위 증명과 토큰화 주식 거래, 초고속 데이터 처리 부각
스타크넷은 영지식 증명을 이용해 이더리움 밖에서 거래를 처리한 뒤 결과를 이더리움에 기록하는 레이어2 네트워크다. STRK는 거래 수수료와 스테이킹, 네트워크 운영 참여에 사용된다. 스타크넷은 10월 6일 메인넷을 v0.14.4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버전은 기존에 작은 규모로 제한됐던 클라이언트 측 증명을 블록 크기의 단일 거래까지 확대해 복잡한 연산을 실행 결과가 아닌 증명 형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개발자 중심의 점진적 개선인 만큼 이번 주 상승 폭 전체를 업그레이드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저가 알트코인으로 유입된 순환매와 최근 24시간 매수세가 겹치며 가격 탄력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레이디움은 솔라나에서 토큰 교환과 유동성 공급, 신규 토큰 발행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다. 거래 수수료 일부가 RAY 시장 매입에 쓰여 거래 활동이 토큰 수요와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10월 5일 공개된 3분기 분석에 따르면 레이디움 거래 수수료는 전 분기보다 세 배 이상 늘었고, RAY 매입 배정액도 620만 달러로 집계됐다. 토큰화 주식을 기준 자산으로 신규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론치랩 기능을 확장하면서 9월 거래가 급증한 영향이 컸다. 다만 10월 초 일평균 수수료와 발행 건수는 9월보다 둔화했다. 주간으로는 강세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24시간 하락은 급등 이후 수익 실현과 활동 지속성에 대한 경계가 함께 반영된 흐름이다.
셀레스티아는 블록체인이 거래 실행을 직접 담당하지 않고도 거래 데이터가 제대로 공개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용성 계층을 제공한다. 개발사는 이 기반 위에 용도별 체인을 구축할 수 있으며 TIA는 수수료와 스테이킹에 쓰인다. 셀레스티아는 10월 1일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파이버’의 종단 간 시험에서 120개 검증자를 통해 초당 3.07테라비트의 처리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원본 대신 데이터 약정과 검증자 서명만 체인에 남기는 구조로 처리 부담을 낮춘 결과다. 다만 일부 시험 조건은 초기 메인넷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으므로 상용 성능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최근 24시간 상승률이 주간 상승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점을 고려하면 발표 이후 시차를 두고 인프라 종목 순환매가 집중된 모습에 가깝다.
개별 수급 재료에서 상호운용성·저장·디파이로 상승 범위 확대
피스 네트워크는 거래소와 금융회사가 만든 가격 정보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공급하는 오라클이다. 9월 연환산 반복매출은 1150만 달러로 늘었고, 피스 다오는 제품에서 받는 자금 전액을 공개시장에서 PYTH를 매입하는 준비금에 투입하기로 했다. 새 방침에 따른 첫 매입은 9월 30일 집행됐다. 기존에는 비(非)PYTH 자산의 3분의 1을 매달 별도 투표를 거쳐 매입했지만 앞으로는 상시 승인 아래 제품 수익 전액이 매입 재원으로 연결된다. 최근 24시간 급등에는 이처럼 실제 사업 수익과 토큰 수요를 잇는 구조가 직접적인 재료가 됐다.
나이트 토큰은 개인정보를 모두 숨기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드나이트 네트워크의 자산이다. NIGHT를 보유하면 거래와 스마트계약 실행 수수료에 쓰이는 비양도성 자원 DUST가 생성된다. 미드나이트는 9월 28일부터 별도의 사전 보안 심사 없이 개발자가 메인넷에 스마트계약을 배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개방했다. 실제 애플리케이션 출시 범위를 넓힌 변화지만 나이트 토큰은 최근 24시간 6.42% 하락했다. 주간 상승 뒤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단기 탄력은 둔화했다.
6위부터 10위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가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레이어제로는 여러 블록체인 사이에서 메시지와 자산 이동을 지원하는 상호운용성 인프라이고, 파일코인은 남는 저장 공간을 연결하는 분산형 저장 네트워크다. 쿠코인 토큰은 거래소 수수료 할인과 생태계 보상에 쓰이며, 주피터는 솔라나의 여러 거래소 가격을 비교해 주문 경로를 찾아주는 거래 집계 서비스다. 저스트는 트론 기반 대출과 스테이블코인 등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정 기술 분야에만 자금이 집중됐다기보다 거래·저장·멀티체인·디파이로 매수 대상이 넓어진 구성이지만, 상승률은 상위 5개 종목보다 낮아 위험선호가 시장 전체로 강하게 확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주 상위권은 사업 수익을 토큰 매입에 투입한 피스 네트워크처럼 수급 변화가 뚜렷한 종목과 기술 시험·메인넷 개방을 발표한 인프라 프로젝트가 먼저 움직였다. 레이디움은 실제 거래 증가와 매입 구조가 가격을 뒷받침했지만 활동이 특정 발행 플랫폼에 집중됐고, 스타크넷과 셀레스티아는 기술 발표에 저가 알트코인 순환매가 더해지며 변동 폭이 확대됐다.
반면 집계 막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이고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진 점은 상위 종목의 급등을 시장 전체의 추세 전환으로 해석하기 어렵게 한다. 최근 24시간에도 스타크넷·셀레스티아·피스는 상승했지만 레이디움과 나이트는 반락했다. 이번 순위는 광범위한 강세장보다는 확인 가능한 재료가 있는 인프라 종목과 가격 탄력이 큰 알트코인 사이에서 짧은 순환매가 이어진 결과에 가깝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