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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0월 2주차 서울 부동산 실거래 동향

양재빌라 32억, 개포 삼익대청 평당 1.3억 ‘최고가’…강남3구 약세 속 비강남권 가격 상승 지속

편집자 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 주간에 거래된 서울의 아파트 및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비즈한국]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5일 9시부터 10월 9일 9시까지 서울시 주거용 부동산 거래를 살펴본 결과 서초구 양재동 양재빌라 전용면적 235.62㎡ 1층 매물이 32억 원에 매매되며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10월 5일 9시부터 10월 9일 9시까지 확인된 서울시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가운데 강남구 자곡동 강남자곡아이파크 전용면적 84.83㎡(사진)가 22억 9500만 원에 매매돼 주간 최고가 2위를 차지했다. 사진=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양재빌라의 매매가액은 평당 약 4490만 원이다. 같은 전용면적은 2015년 3월 19억 원에 거래된 뒤 장기간 매매 신고가 드물었다. 이번 가격은 당시보다 13억 원 높지만 거래 간격이 11년 이상 벌어진 데다 연립주택은 대지지분과 건물 상태 등 개별 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한 건의 거래만으로 일반적인 시세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2위는 강남구 자곡동 강남자곡아이파크다. 전용면적 84.83㎡ 매물이 22억 9500만 원에 매매됐으며 평당 가격은 약 8944만 원이다. 2025년 3월 17억 5000만 원에 팔린 직전 거래보다 5억 4500만 원 높다. 다만 이 면적은 거래 빈도가 낮고, 단지 내 다른 전용 84㎡대 주택형이 올해 23억 20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어 이번 계약은 단지의 최근 84㎡대 가격 상단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3위 강남구 개포동 삼익대청아파트 전용면적 51.12㎡ 매물은 21억 원에 매매됐다. 평당 약 1억 3580만 원으로 상위 10건 중 단위면적당 가격이 가장 높다. 같은 면적이 올해 4월 21억 5000만 원에 거래된 뒤 7월 21억 원에 두 차례 매매됐다. 이번 거래가도 21억 원으로, 최근 형성된 고가 수준을 다시 확인했지만 최고가를 넘어서지는 않았다.

양재빌라와 강남자곡아이파크, 삼익대청아파트의 평당가는 각각 약 4490만 원, 8944만 원, 1억 3580만 원이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지난 12월 서울시 아파트 평당 매매가 평균 5925만 9000원과 비교하면 강남자곡아이파크와 삼익대청아파트는 평균을 웃돈다. 다만 양재빌라는 아파트가 아닌 연립주택이어서 서울 아파트 평균과 단순 비교해 가격 수준을 평가하기 어렵다.

4위는 강남구 논현동 폴스타인 논현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38.33㎡ 매물이 20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이 10월 2일 5억 9917만 원에 신고된 거래가 여러 건 확인돼 이번 거래와 가격 차이가 크다. 공개된 자료만으로 개별 호실의 내부 상태나 별도 계약 조건을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일반적인 시세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

5위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아파트 전용면적 59.92㎡ 매물은 19억 35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이 8월 19억 2000만 원, 19억 5000만 원, 19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용 59㎡의 최근 가격대가 19억 원대 초·중반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위 광진구 자양동 더 라움 펜트하우스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1㎡ 매물은 17억 5938만 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이 2025년 10월 16억 4000만 원, 올해 9월 15억 9510만 원에 매매됐다. 가격이 더 높아졌지만 거래 건수가 많지 않은 오피스텔인 만큼 후속 거래를 통해 가격 상단이 유지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7위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전용면적 84.95㎡ 매물은 15억 57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이 9월 19일 15억 8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이보다 2300만 원 낮다. 최근 1년 동안 동일 면적의 거래가 비교적 꾸준했던 대단지로, 이번 계약은 최근 형성된 15억 원대 중후반 가격 범위에 들어간다.

8위 강서구 방화동 187.20㎡ 규모의 주택 매물은 14억 7617만 원에 거래됐다. 단독·다가구주택은 건물 면적뿐 아니라 대지 규모와 도로 접면, 건물 상태, 용도지역 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다. 공개된 자료만으로 가격을 좌우하는 세부 여건을 모두 확인하기 어려워 아파트 실거래와 같은 기준으로 상승이나 하락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9위 성북구 길음동 길음동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114.91㎡ 매물은 13억 7000만 원에 매매됐다. 기존 고가를 1000만 원 웃돌아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같은 면적이 7월 13억 3300만 원, 8월 13억 6000만 원, 9월 13억 2000만 원에 거래됐다. 

10위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전용면적 74.90㎡ 매물은 13억 6537만 원에 거래됐다. 2451가구 규모로 10월 입주 시기를 맞은 단지여서 초기 거래가 집중되는 구간이다. 입주 초기에는 동과 층, 조합원 물건 여부와 거래 형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어, 일반적인 시세로 자리 잡을지는 거래가 더 쌓인 뒤 판단해야 한다.

자료=서울부동산광장

상위 거래 10건 중 5건이 강남·서초·송파구지만 서울 전체 가격지표는 다른 방향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서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2% 올라 87주 연속 상승했다. 반면 강남구는 0.34%, 서초구는 0.27%, 송파구는 0.19% 하락했다. 서대문구는 0.36%, 성북구는 0.30% 상승해 이번 상위 거래에 포함된 DMC래미안e편한세상과 길음동동부센트레빌의 가격 흐름이 비강남권의 상대적 강세와 맞닿아 있다. 절대가격 상단은 여전히 강남권이 차지했지만 주간 상승 동력은 중저가 지역으로 분산된 모습이다.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것과 달리 거래량은 위축된 상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서 2026년 9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2709건으로, 2025년 9월 8665건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됐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시가 15억 원 이하 6억 원, 15억 원 초과 25억 원 이하 4억 원, 25억 원 초과 2억 원으로 차등 적용되고 있다. 이번 상위 거래처럼 15억 원을 넘는 주택은 자기자금 부담이 커 거래 수요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다만 개별 계약이 대출 규제 때문에 체결됐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으며, 가격은 오르지만 거래는 줄어든 현재 흐름은 매도자와 매수자의 가격 눈높이 차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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