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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0월 3주차 서울 부동산 실거래 동향

압구정 신현대12차 88억 원, 직전 동일 면적보다 낮아…서울은 외곽 상승·강남3구 하락 엇갈려

편집자 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 주간에 거래된 서울의 아파트 및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비즈한국]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12일 9시부터 10월 16일 9시까지 서울시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가를 집계한 결과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82.95㎡ 6층 매물이 88억 원에 매매되며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강남구와 성동구, 광진구의 고가 아파트가 상위권에 올랐지만, 거래별 가격 흐름은 신고가와 기존 고가 유지, 직전 거래 대비 하락이 혼재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현대아파트 전경. 10월 12일 9시부터 10월 16일 9시까지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82.95㎡ 6층 매물이 88억 원에 거래되며 주간 실거래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박정훈 기자

1위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82.95㎡ 6층 매물은 88억 원에 매매됐다. 이번 주 거래에서 유일하게 80억 원을 넘어섰다. 다만 동일 면적이 9월 23일 3층 100억 원, 7월에 10층과 11층이 각각 112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는 직전 거래보다 12억 원, 최근 최고가보다 24억 5000만 원 낮아 가격 상승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공개된 자료만으로 동·향과 내부 상태 등 개별 물건의 조건을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압구정 대형 면적의 높은 절대가격과 별개로 매물별 가격 편차가 상당하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이번 거래의 평당가는 약 1억 5900만 원이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서울시 아파트 평당 매매가 평균 5925만 9000원의 두 배를 웃돈다. 압구정2구역에 포함된 신현대12차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동일 면적에서도 최근 거래가격의 차이가 큰 만큼 사업 기대만으로 개별 거래가격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2위는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아파트 전용면적 101.09㎡ 12층으로 30억 4000만 원에 매매됐다. 동일 면적이 지난해 8월 30억 원에 거래됐고, 면적 차이가 작은 전용 101.12㎡도 지난해 9월 30억 4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30억 원대에 형성됐던 기존 고가 수준이 이번에 다시 확인된 셈이다. 평당가는 약 9941만 원으로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3위인 광진구 자양동 한양 아파트 전용면적 157.87㎡ 12층 매물은 29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이 올해 3월 4층 32억 5000만 원, 7월 7층 31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가격은 7월 거래보다 2억 5000만 원 낮고 최근 최고가에도 미치지 못한다. 평당가는 약 6073만 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높지만, 동일 면적의 최근 거래와 비교하면 가격 상단이 높아졌다고 해석하기 어렵다.

4위는 강남구 논현동 동현아파트1~6 전용면적 84.92㎡ 10층으로 28억 40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은 8월 20일 12층이 28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차이가 1000만 원에 불과해 전용 84㎡의 최근 가격대가 28억 원대 중반에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5위인 중구 회현동1가 SK리더스뷰남산 아파트 전용면적 137.57㎡ 16층 매물은 22억 5000만 원에 매매됐다. 면적이 비슷한 전용 137.53㎡ 15층은 6월 21억 2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는 당시보다 1억 3000만 원 높다. 이 면적대의 최근 매매 빈도가 높지 않아 단지 전체의 방향성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확인 가능한 최근 거래 가운데 가격 상단을 높인 사례다.

6위 광진구 구의동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 전용면적 84.83㎡ 매물은 21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전용 84㎡대는 5월 21억 5000만 원, 6월 21억 7000만 원과 22억 9000만 원, 7월 20억 4000만 원 등 거래별 편차를 나타냈다. 6월 고가보다는 1억 4000만 원 낮지만, 이번 거래도 20억 원대 초중반 범위에 들어간다. 

7위 송파구 거여동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전용면적 84.98㎡ 매물은 21억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8월과 9월 여러 차례 21억 원에 거래됐다. 8월 최고가 21억 4000만 원에는 못 미치지만, 전용 84㎡에서 21억 원대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8위 양천구 목동 목동 굿모닝탑 오피스텔 전용면적 113.00㎡ 매물은 18억 원에 거래됐다.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주거·업무 용도와 개별 물건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다. 이 면적의 최근 매매 표본도 제한적이어서 한 건만으로 가격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상위 10개 거래 중 유일한 오피스텔이자 18억 원대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거래라는 점이 눈에 띈다.

9위 송파구 장지동 송파더센트레 아파트 전용면적 51.77㎡ 매물은 15억 85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 16층이 7월 31일 15억 6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는 당시보다 2500만 원 높아 소형 면적의 가격 상단을 소폭 끌어올렸다.

10위 강동구 명일동 명일지에스아파트 전용면적 84.90㎡ 매물은 15억 12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3층이 6월 11일 14억 7500만 원에 매매된 것보다 3700만 원 높은 단지 최고가다. 다만 최근 3개월간 동일 면적 거래가 한 건에 그쳐 추가 거래가 같은 수준에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료=서울부동산정보광장

상위 거래만 보면 압구정의 88억 원대 대형 아파트를 비롯해 성동·광진의 20억∼30억 원대 거래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10월 12일 기준 한국부동산원 주간 조사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16% 올라 상승 폭이 0.12%에서 확대된 반면, 강남구는 0.35%, 서초구는 0.26%, 송파구는 0.21% 하락했다. 중랑구는 0.44%, 성북구는 0.43%, 서대문구는 0.42% 상승했다. 이번 주 최고가 거래가 강남권에 집중됐다고 해서 강남권 전체 가격이 오른 것은 아니며, 오히려 주간 지표에서는 강남3구 조정과 서울 외곽·비강남권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

거래량은 가격지표보다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 공개 실거래 자료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는 9월 2951건, 10월은 16일까지 670건이 신고됐지만 계약 후 신고까지 시차가 있어 최근 월 수치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여름철과 비교해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가격만 오르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어 서울 전역의 강한 매수세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현재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시가 15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 주택이 최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이 최대 2억 원이다. 이번 주 상위 10개 거래는 모두 15억 원을 넘고 1∼4위는 25억 원을 초과해 자기자금 비중이 높은 수요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다만 개별 거래가 대출 규제 때문에 체결됐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으며, 향후 거래량과 동일 면적의 후속 실거래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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