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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4주차 서울 부동산 실거래 동향

목동신시가지1 대형 면적 신고가…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 강북·서남권 주도

편집자 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 주간에 거래된 서울의 아파트 및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비즈한국]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24일 오전 9시 41분부터 8월 28일 오전 9시 41분까지 신고된 서울시 주거용 부동산 매매 가운데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 아파트 전용면적 135.80㎡ 10층 매물이 36억 원에 매매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24일 오전 9시 41분부터 8월 28일 오전 9시 41분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가운데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아파트(사진) 전용면적 135.80㎡가 36억 원에 거래되며 주간 실거래가 1위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삼부의 이번 거래가격은 평당 약 8763만 원이다. 같은 전용면적이 5월 26일 38억 1000만 원, 5월 30일 38억 9000만 원에 거래된 뒤 이번에 36억 원으로 내려왔다. 4월 말과 5월 초에도 36억 원 거래가 확인된 만큼 최근 형성된 가격대의 하단으로 돌아온 사례에 가깝다. 이번 계약은 직거래로 신고돼 일반 중개거래와 거래 조건이 다를 가능성도 있다. 공개 자료만으로 당사자 관계나 개별 물건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 한 건만으로 단지 가격이 하락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2위는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1 아파트 전용면적 123.19㎡ 1층 매물로, 32억 7000만 원에 매매됐다. 평당 가격은 약 8775만 원이다. 이 면적은 최근 1년 동안 비교할 동일 면적 거래가 없었던 희소 매물로, 공개 실거래 집계에서는 종전 가격을 넘어선 신고가로 분류됐다. 저층인 1층 거래가 단지 내 대형 면적의 가격 상단을 새로 썼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거래 빈도가 낮은 만큼 후속 계약에서 비슷한 가격이 반복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3위인 서초구 반포동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84.82㎡ 4층 매물은 29억 9000만 원에 매매됐다. 전용면적 84㎡대 매물 가운데 이번 집계 기간 가장 높은 가격이며, 평당 약 1억 1653만 원으로 상위 3개 거래 중 평당 가격이 가장 높았다. 다만 같은 면적 6층이 7월 34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4억 1000만 원 낮고, 4월의 30억 원대 거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포권의 높은 절대가격을 보여주는 거래이지만 최근 최고가가 이어진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100.82㎡ 3층 매물은 26억 6100만 원에 거래돼 4위에 올랐다. 같은 면적·같은 층은 5월 29억 2000만 원에 거래됐고, 4월에는 3층 매물이 30억 1000만 원에 계약됐다. 이번 가격은 이들 거래보다 각각 2억 5900만 원, 3억 4900만 원 낮다. 이번 계약 역시 직거래로 신고돼 가격 차이를 단지 전체의 시세 변화로 확대 해석하기보다 거래 형태와 개별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5위는 강남구 세곡동 세곡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84.83㎡ 10층 매물로, 21억 원에 매매됐다. 동일 면적의 종전 최근 3년 최고가는 2025년 11월의 20억 원으로, 이번 거래가 1억 원 높다. 유사 면적인 전용 84.84㎡도 8월 21일 20억 5000만 원에 거래돼 전용 84㎡대 가격 상단이 20억 원을 넘어 형성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상위권 거래 가운데 최근 가격 상승이 가장 뚜렷하게 확인된 사례다.

6위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 전용면적 84.97㎡ 매물은 19억 2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은 7월 3일 20억 1000만 원에 거래됐고, 전용 84㎡대 유사 면적도 최근 19억 원대 후반에서 20억 원 안팎에 계약됐다. 이번 거래는 최근 가격대보다 다소 낮지만 19억 원대는 유지했다.

7위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아파트 전용면적 59.98㎡ 매물은 18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59㎡대의 올해 거래가격은 18억 4000만 원부터 형성됐으며 이번 계약이 해당 면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60㎡ 미만 중소형임에도 20억 원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비강남권 준신축 단지의 소형 면적 가격 상단이 높아진 사례로 볼 수 있다.

8위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 전용면적 84.97㎡ 매물은 17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은 7월 17일 17억 5500만 원, 유사 면적은 8월 초 17억 5000만 원과 17억 8000만 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번 계약도 최근 반복된 17억 원대 중후반 가격 범위에 포함돼 단기 급등보다는 기존 가격대가 유지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9위와 10위는 양천구 목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전용면적 120.12㎡ 두 건으로, 각각 16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6월 15억 6000만 원에 매매됐는데 이번 두 계약은 8000만 원 높다. 동일 면적 두 건이 같은 가격에 나란히 신고됐다는 점에서 단일 신고가보다 16억 원대 중반이라는 가격이 반복 확인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자료=서울부동산광장

이번 상위 거래의 평당 가격은 KB부동산이 발표한 2025년 12월 서울시 아파트 평당 매매가 평균인 5925만 9000원을 모두 웃돌았다. 다만 고가 거래의 온도는 단지마다 달랐다. 삼부와 반포푸르지오,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는 최근 고가보다 낮은 계약이었고, 목동신시가지1과 세곡푸르지오, 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에서는 가격 상단을 새로 쓴 거래가 나왔다. 고가주택 전반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기보다 희소 면적과 개별 거래 조건에 따라 가격이 갈리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의 8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8월 24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9% 올라 직전 주의 0.2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그러나 강북 14개 구가 0.40% 오른 데 비해 강남 11개 구는 0.20% 상승하는 데 그쳤다. 중랑구가 0.56%, 성북구와 강북구가 각각 0.55%, 도봉구와 노원구가 각각 0.54% 올랐고, 서남권에서도 강서구 0.50%, 구로구 0.49%, 관악구 0.4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초구는 0.05% 하락했고 강남구 상승률은 0.11%였다. 이번 상위 10개에는 여의도·목동·반포·송파의 고가 거래가 다수 포함됐지만 서울 전체 가격 상승은 강북과 서남권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상위 거래 목록과 시장지표 사이에 차이가 나타났다.

거래량은 가격지수만큼 강하게 늘지 않았다. 서울시가 8월 18일 기준으로 집계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234건으로 6월의 5265건보다 0.6% 감소했다. 6월 거래량이 5월보다 41.2% 줄어든 뒤 5000건대에서 정체된 셈이다. 대신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은 6월 76.3%에서 7월 81.2%로 확대됐다.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시가 15억 원 초과 25억 원 이하 주택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제한돼 있다. 이번 상위 10개 거래가 모두 16억 4000만 원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계약은 자기자금 조달 능력이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시장에 속한다. 고가 거래 몇 건이 이어졌더라도 서울의 거래 중심은 여전히 15억 원 이하 주택에 있고, 가격 상승과 거래량 회복을 같은 흐름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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