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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9월 1주차 서울 부동산 실거래 동향

마포·목동 소형도 20억 원대…강남권 조정 속 비강남 가격 상단 높아져

편집자 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 주간에 거래된 서울의 아파트 및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비즈한국] 9월 1주차 서울 주거용 부동산 매매에서는 서초구가 주간 최고가를 차지했지만, 마포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등 비강남권에서도 전용면적 59~84㎡ 매물이 20억 원을 웃돌았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4일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서울시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가운데 서초구 서초동 서초1차e-편한세상 전용면적 130.53㎡ 10층 매물이 27억 원에 매매돼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4일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서울시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가운데 서초구 서초동 서초1차e-편한세상(사진) 전용면적 130.53㎡ 10층 매물이 27억 원에 매매돼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서초1차e-편한세상 전용면적 130.53㎡ 거래가는 27억 원으로, 이번에 확인된 매물 가운데 유일하게 20억 원대 후반이다. 평당 가격은 약 6838만 원이다. 같은 면적이 2025년 6월 6층이 22억 5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어 이번 계약이 4억 5000만 원 높다. 다만 이 면적은 거래 빈도가 낮은 대형 주택인 만큼 한 건만으로 단지 전체의 상승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공개된 자료만으로 동·향과 내부 상태 등 개별 매물 조건을 모두 확인하기도 어렵다.

2위는 마포구 신수동 마포아이파크포레 전용면적 59.38㎡로 21억 2800만 원에 매매됐다. 평당 가격은 약 1억 1848만 원으로 상위 10개 거래 중 가장 높았다. 같은 단지 전용면적 59㎡대의 매매 표본은 많지 않지만 전용면적 59.75㎡가 2026년 6월 20억 500만 원, 전용면적 59.38㎡가 최근 21억 2000만 원 수준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거래는 소형 면적의 가격 상단이 21억 원대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대가 2026년 7~8월 24억 4500만~25억 9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소형 면적의 총액은 낮지만 면적당 가격은 더 높다.

3위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1 전용면적 66.24㎡는 20억 5000만 원에 매매 계약을 마쳤다. 평당 가격은 약 1억 231만 원이다. 같은 면적이 2026년 7월 12층 20억 4500만 원, 6월 6층 20억 원에 거래됐다. 이번 가격은 직전 거래보다 500만 원 높은 수준으로 최근 최고가를 소폭 경신했지만, 큰 폭의 단기 상승이라기보다는 20억 원 안팎에서 반복되던 가격대의 상단이 조금 높아진 거래에 가깝다.

4위는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에스케이뷰 전용면적 84.98㎡로 20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주에 거래된 영등포구 매물 중 가격이 가장 높다. 동일 면적이 2026년 7월 20억 2000만 원에 거래된 뒤 8월 말 1층 매물이 18억 5500만 원에 매매됐고, 이번에는 18층에서 20억 4000만 원에 계약됐다. 직전 거래와의 차이에는 층 조건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중·고층 거래가격이 19억 원 후반에서 20억 원 초반으로 높아진 흐름 속에서 가격 상단을 새로 쓴 사례다.

5위인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2단지 전용면적 59.85㎡는 19억 65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7월 2층 18억 8000만 원, 4월 2층 17억 5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번 거래가 7월보다 8500만 원 높다. 2025년 9월 7층이 18억 4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가격 상단이 올라왔다. 다만 층 차이가 있는 만큼 상승분 전체를 단지 시세 변화로 해석하기보다는 중층 매물의 고가 거래로 살필 필요가 있다.

6위인 양천구 목동 목동파라곤 오피스텔 전용면적 95.24㎡는 18억 6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2026년 5월 6층 17억 4500만 원에 매매됐으니 이번 계약이 1억 1500만 원 높다. 최근 3년간 확인된 동일 면적 거래 가운데 가격 상단에 해당한다. 다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면적 산정 및 상품 구성이 달라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7위인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11단지 전용면적 84.94㎡는 18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의 2026년 6월 거래가는 18억 2000만 원으로, 이번 계약이 3000만 원 높다. 최근 12개월 동안 이 면적의 매매 신고가 많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지 전체의 상승세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확인된 거래 기준으로는 가격 상단을 높였다.

8위인 송파구 오금동 상아1차아파트 전용면적 60.70㎡는 17억 원에 매매됐다. 1984년 준공된 단지로 동일 면적의 최근 매매 표본이 많지 않아 한 건의 가격만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대형 면적보다 작은 전용면적 60.70㎡가 17억 원에 거래됐다는 점에서 송파구 내 중소형 주택의 높은 면적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다.

9위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전용면적 76.74㎡는 16억 6628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2025년 공급 당시 전용면적 76㎡의 최고 분양가가 15억 3930만 원 수준이었고, 2029년 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번 거래가격은 최초 공급가보다 높지만 옵션과 계약 조건 등이 최종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단순 차액을 전부 시세 상승분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10위는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전용면적 59.99㎡로 14억 1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12층 매물이 2026년 5월 14일 16억 2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이번 가격이 2억 1000만 원 낮다. 장위자이레디언트처럼 입주 초기 거래와 권리관계가 다양한 단지는 동·층과 계약 조건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이번 계약을 가격 상승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이번 주 상위 10개 거래에서는 서초구 대형 면적이 절대가격 1위를 차지했지만, 20억 원을 웃돈 거래 4건 가운데 3건이 마포구·양천구·영등포구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59㎡대인 마포아이파크포레와 66㎡대인 목동신시가지11이 20억 원을 넘어선 점도 눈에 띈다. 다만 고가 거래 몇 건의 흐름과 서울 전체 시장의 방향은 구분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원의 8월 31일 기준 주간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올라 전주 0.2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초구는 0.23%, 강남구는 0.41% 하락했고 송파구는 0.01% 상승에 그쳤다. 반면 성북구는 0.54%, 서대문구는 0.40% 올랐다. 이번 주 최고가가 나온 서초구의 지수는 하락한 반면 상위 10위에 진입한 장위자이레디언트가 있는 성북구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개별 고가 거래와 자치구 전반의 가격 흐름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거래량은 가격보다 먼저 둔화 조짐을 보였다. 서울시가 8월 18일 기준으로 집계한 2026년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234건으로 전월보다 0.6% 감소해 4~5월 8000건대를 기록했던 때보다 줄었다. 7월 거래 중 15억 원 이하 주택 비중은 81.2%로 전월보다 4.9%포인트 높아졌다. 대출규제로 자금 조달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거래 중심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주택으로 이동했지만, 일부 단지에서 15억 원을 넘는 매매도 이어졌다. 고가 거래는 자기자금 비중이 높은 수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만큼, 상위 거래의 가격 유지와 서울 전체 거래량 둔화를 함께 놓고 시장 전반의 강한 상승세로 일반화하지 않는 접근이 필요하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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