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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편들어 드립니다, 나 혼자 AI 기업, 몰입경영

격변하는 시대, 개인과 조직의 생존법 모색

[비즈한국] 격변하는 시장과 기술 환경 속에서 개인과 조직은 어떤 전략으로 삶과 일의 주도권을 잡아야 할까. 최근 출간된 세 권의 신간에서 그 방법을 엿본다.

편들어 드립니다: 창천 변호사들 지음, 도서출판 독. 나 혼자 AI 기업: 어비(송태민) 지음, 시공사. 몰입경영: 정주용·장재욱 지음, 호이테북스

내 편이 되어주는 법률 가이드, ‘편들어 드립니다’

법무법인 ‘창천’ 변호사들이 공동 집필한 ‘편들어 드립니다’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생활 법률서다.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개인이 어떻게 법적 조력을 받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한 판례 나열을 넘어,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마음을 보듬는 변호사들의 솔직한 현장 기록이 담겨 있다. 직장, 가족, 지인과의 실제 법률 분쟁을 토대로 쓴 만큼, 법적 분쟁에 맞닥뜨린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도구를 넘어 자산이 되는 AI, ‘나 혼자 AI 기업’

크리에이터 어비(송태민)가 쓴 ‘나 혼자 AI 기업’은 생성형 AI를 단순히 업무 보조 도구로 쓰는 단계를 넘어, 혼자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 시스템을 만드는 실전 가이드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챗GPT, 이미지·영상 생성 AI 등을 연결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자동화된 세일즈 및 서비스 모델로 확장하는 구체적 과정을 설명해준다. 저자는 AI를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AI를 나의 경험, 관심사, 실행력과 연결해 하나의 구조로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AI 시대에 ‘생산비용 0원’으로 개인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1인 기업가로 자립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성과를 끌어내는 업무 공식, ‘몰입경영’

‘몰입경영’은 일하는 사람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탐구한다. 인사·조직 전문가인 저자들은 ‘성과’를 가져오는 ‘업무 몰입’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개인-리더-조직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몰입 환경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 이에 단순히 직원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주도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목표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경영학적 해법을 던진다. 많은 기업이 조직문화의 혁신을 말하지만 정작 실행방법은 모른다.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개인, 리더, 조직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남희 기자

문화예술 분야와 콘텐츠 관리를 담당합니다.

namhee@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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