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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ActiveX 대체 ‘HTML5’ 보안성 취약

ActiveX 대체 솔루션인 ‘HTML5’의 대용량 전송력과 보안성에 문제점이 있다는 주장이 관련업계로부터 제기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국내 민간 웹사이트의 비표준 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까지 총 48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인터넷 분야별로 대표 웹사이트를 선정해 웹표준(HTML5)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의 ‘민간분야 액티브엑스 이용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이를 구체화 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5월부터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을 상대로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 안에 구축된 모든 엑티브엑스를 제거하고 이를 대체할 솔루션을 마련한다.

또한 엑티브엑스를 적용 및 구동하고 있는 각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움직임이 이전과 다르게 분주해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엑티브엑스의 대체 기술 대안으로 나온 HTML5의 보안성과 대용량 전송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동안 엑티브엑스는 오로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만 적용되고 있어 타 브라우저에서는 구동이 제안된다는 이유로 다앙화된 브라우저 이용자들의 불편을 가져왔다. 또한 보안에 매우 취약해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을 전송 기능이나 보안 기능을 완전히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명확한 대체 솔루션으로는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오고 있다.

권홍열 이노릭스 대표(파일전송 전문기업)는 “HTML5는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전송 기능과 보안성에 있어 개선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현 기자
penpi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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