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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분 매입 나선 GS그룹 허씨 일가

GS그룹 오너인 허씨 일가가 위기에 놓인 GS건설006360을 살리기 위해 잇따라 지분 매입에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네번에 걸쳐 GS건설 주식 10만주 (0.14%) 를 매입했다. 주식 매입 자금은 총 22억3000만원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도 각각 GS건설의 주식 6만주(0.08%)와 4만주(0.06%)를 매수했다. 총 23억3000만원 규모의 매입 자금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20인의 GS건설 지분율은 29.22%까지 늘었다.

업계에서는 오너일가의 지분 매입에 대해 ‘책임경영’의 의지로 해석 긍정적인 반응이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의 현 주가가 저점이라는 시그널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하고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동수 의장과 허광수 회장은 각각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허정구 전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차남과 3남이다. 이들은 허만정 창업주의 3남 허준구 전 LG건설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사이다.

김윤지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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