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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법 영향, 서울 아파트 매매가 2주 연속 상승

‘부동산 3법’ 통과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8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5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폭도 지난주 0.04% 에 비해 0.01%포인트 커졌다.

경기도는 지난주 0.04% 의 2배인 0.08%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원인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부동산3법’ 통과의 호재로 재건축 단지의 호가가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06%가 오르며 지난주 0.04% 보다 0.02%포인트, 지방은 0.06% 오르며 지난주 0.05% 대비 0.01%포인트씩 상승폭을 키웠다.

지방의 경우 제주 0.33%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충북 0.16% ·광주 0.16% ·대구 0.15% ·경북 0.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남과 세종은 각각 -0.06%, -0.02%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지난주와 같은 0.08%가 오른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학 이사수요와 신혼부부 수요,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이 움직이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지난주 수준인 0.09%가 상승한 가운데 강동 0.25%·영등포 0.21%·성북 0.19%·관악0.17%·서초 0.16%·송파구 0.13% 등이 평균 이상 올랐다.

경기도는 0.12%로 지난주 0.11% 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지방은 0.06%로 지난주와 같았다.

시도별로는 제주 0.25%·충북 0.25%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이어 광주 0.18%·대구 0.14%·경기 0.12%·서울 0.09%·경남0.07%·대전 0.07% 등이 올랐다. 반면 충남 -0.09%·전남 -0.05%·세종 -0.04% 하락했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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