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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대상에 올려져

현대중공업이 2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 손실 발표가 신용등급 전망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기업평가는 31일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지난달 중순 현대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린 데 이어 ‘안정적’이던 등급 전망도 조정했다.

한기평은 “현대중공업은 2분기 연속 예상을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데다 이미 손실이 예상돼 상당 수준 충당금을 설정했던 프로젝트에서 거액의 손실을 재차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0일 현대중공업은 3분기에 1조9346억원 영업 적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2분기 1조1037원의 영업 적자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의 총 누적 적자는 총 3조원이 넘는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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