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비즈한국비즈한국

게임위 '블루 아카이브' 청불 판정에 실력행사 나선 유저들, 무슨 사연?

민원 폭탄에 '등급분류 시스템' 비리 의혹도 제기…게임위 "내년 초까지 시스템 추가 오픈 예정'

[비즈한국] 게임 선정성 판단 논란이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의 비리 의혹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자신이 이용하던 게임이 출시 1년 만에 ‘19금’으로 바뀌자 이용자들이 게임위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따져 물으면서다.

게임위는 최근 넥슨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이용 등급을 ‘청소년 이용 불가’로 상향했다. 이용자들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기준이 적용됐다며 심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 논란은 게임위에 대한 방만 경영 의혹으로 확대되며 파장이 일었다.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사후관리를 위해 예산 38억 원을 투입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산망을 납품 받은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미완성 상태다. 게임위 측은 “내년 초까지 평가 시스템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는 개발 외주를 맡았던 업체에 어떤 책임도 묻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은경 기자
gong@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광펜 추가
✕ 형광펜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