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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2주차 서울 부동산 실거래 동향

입주 앞둔 반포 신축에 50억 원대 거래 집중…대출 규제에도 핵심지·대단지·대형 면적 강세

편집자 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 주간에 거래된 서울의 아파트 및 주거용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비즈한국] 서울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의 고가 아파트 거래가 상단을 이끌었고, 양천구와 광진구 등에서도 대형 면적 중심의 매매가 이어졌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전용면적 100.43㎡ 10층 매물이 58억 8102만 원에 거래되며 주간 실거래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가운데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전용면적 100.43㎡가 58억 8102만 원에 거래되며 주간 실거래가 1위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뒤이어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전용면적 84.96㎡ 19층 매물이 50억 4299만 원에 매매됐다. 동일 단지에서 두 건의 초고가 거래가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반포동 핵심지의 가격대를 다시 보여줬다.

강남구 개포동에서는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전용면적 102.32㎡ 27층 매물이 39억 원에 매매됐다. 이어 같은 단지 전용면적 59.92㎡ 19층 매물도 30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개포동 주요 단지의 견조한 시세를 나타냈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전용면적 136.325㎡ 4층 매물이 30억 5000만 원에 매매됐다. 대형 면적 거래가 30억 원을 넘어서며 송파권역 고가 거래군에 이름을 올렸다.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7은 전용면적 101.2㎡ 3층 매물이 30억 원에 매매됐다. 재건축 기대감이 꾸준히 반영되는 목동 일대에서도 30억 원대 거래가 이어졌다.

이 밖에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면적 155.77㎡ 매물이 29억 8000만 원에 거래됐고,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아파트 전용면적 163.53㎡ 매물이 29억 원에 거래됐다. 또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7 아파트 전용면적 64.4㎡ 매물이 26억 3000만 원에,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스페이스본 전용면적 146.92㎡ 매물이 25억 원에 각각 거래됐다.

자료=서울부동산정보광장

앞서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의 매매가액은 평당 약 1억 9358만 원을 기록하며, KB부동산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서울시 아파트 평당 매매가 평균인 5925만 9000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어 같은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은 평당 약 1억 9622만 원, 개포동 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평당 약 1억 2600만 원에 거래되며 역시 높은 실거래가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위에 오른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전용면적 100.43㎡ 거래는 8월 입주를 앞둔 2091가구 규모 신축 대단지라는 희소성과 전용면적 100㎡를 넘는 중대형 면적의 제한된 물량이 가격에 함께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는 구반포역과 단지를 잇는 지하 연결 통로가 조성된 데다 반포동에서 찾기 어려운 대규모 신축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직접적인 한강 조망 여부보다는 상품성과 새 아파트 선호가 거래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설명했다.

2위인 같은 단지 전용면적 84.96㎡는 실수요 선호가 가장 두터운 대표 면적에 19층이라는 조건이 더해지며 50억 원대 거래가 성사됐다고 분석했다. 입주를 앞둔 신축 단지의 시세 기준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동일 단지에서 면적별 거래가 연이어 체결된 점도 가격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3위인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전용면적 102.32㎡는 2020년 입주한 2296가구 대단지의 중대형 고층 매물로, 7월 기준 해당 면적대 시세가 39억 원대에 형성된 상황에서 27층 물건이 시장 가격에 부합해 거래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상위 10개 거래가 모두 25억 원 이상이며 이 가운데 7건이 전용면적 100㎡를 넘는다는 점에서, 서울 시장의 상단이 핵심 주거지의 신축·대단지와 희소한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형성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가 2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2억 원으로 제한하고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했지만, 고가 주택군에서는 대출 의존도가 낮은 수요가 가격을 지지하면서 규제 효과가 가격대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도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30%, 0.31% 상승한 만큼, 거래량을 억제하는 금융 규제와 별개로 정주 여건이 양호한 대단지와 선호 지역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한국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김상연 기자
matt@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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