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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의사 작가 남궁인의 'SKY캐슬' 정주행 보고서

[응급실에서] 의사 작가 남궁인의 'SKY캐슬' 정주행 보고서

[비즈한국] 0. ‘SKY캐슬’에 내 인생 스무 시간을 투자했다. 생산적으로 가성비가 탁월하지 않았으나 시간은 잘 갔다. 처음에는 평론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았는데, 드라마적 종결...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9.02.11 월

명절에 보면 더욱 공포스럽고 기괴한 '솔약국집 아들들'

명절에 보면 더욱 공포스럽고 기괴한 '솔약국집 아들들'

[비즈한국]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요즘 ‘솔약국집 아들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10년이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인가를 실감한다. 2009년 방영한 주말드라마 ‘...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19.02.06 수

2.11 경록절과 약과의 미래

2.11 경록절과 약과의 미래

[비즈한국] 음악과 디저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건조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입가심하기에 적당하다는 것. ‘가토 드 뮤지끄(gâteau de musique)’는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뮤지션과 디저트...

이덕 작가 | 2019.02.05 화

설날이면 그리워지는, '곰탕' 한 그릇에 담긴 사랑

설날이면 그리워지는, '곰탕' 한 그릇에 담긴 사랑

[비즈한국] 한 여자가 있다.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망국의 가난한 양반집 딸로 태어나, 열세 살 어린 나이에 부잣집에 민며느리로 시집을 간 순녀. 시가는 한여름만 빼고는 철철이 남정네...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19.01.29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