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이지 않은 따뜻한, 배우 유해진의 '넉넉한 리더십'

[비즈한국] 코로나 팬데믹이 엔데믹 무드로 돌아오면서 다시 돌아온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이 있다. 해외여행을 소재로 해외에서 촬영하는 예능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10.05 수

'포기하는 용기'를 가르쳐주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

[비즈한국]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지난 17일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마츠다 나오코의 만화 ‘중쇄를 찍자’를 원작 베이스로 삼아, 이를 드라마화한 동명의 일본 TBS 드라마를 ...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9.26 월

700억을 위해 무엇을,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 '작은 아씨들'

[비즈한국] 종종 부질없는 상상을 할 때가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할, 로또가 되면 무엇을 할까 하는 상상. 당첨 금액대에 따른 실수령액 계산으로 시작해 국세청의 눈을 피해(!) 조금이...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9.23 금

드라마 '환혼' 속 기세와 허세, 그 한 끗 차이에 대하여

[비즈한국] 내놓는 작품마다 화제작을 내놓는 홍정은, 홍미란(이하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환원’ 시즌 1이 얼마 전 종영됐다. ‘호텔 델루나’를 끝으로 3년의 공백을 가진 뒤, 그...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9.12 월

마약왕 잡은 K-아빠의 고군분투, '수리남'

[비즈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이 작년 추석 시즌을 강타했던 ‘오징어 게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수리남...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9.07 수

더 유쾌하고 발칙하게 돌아온 '마녀사냥'

[비즈한국] ‘마녀사냥’이 돌아온다고 할 때 정확히 반가움 반, 우려 반이었다. 2013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부작에 걸쳐 방영된 JTBC ‘마녀사냥’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8.31 수

미움받을 용기도 샘솟게 만드는 최화정식 '퉁침의 위로'

[비즈한국] 아무리 인품 좋은 사람이어도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때론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8.23 화

'일'을 '꿈'이라 말하는 톰 크루즈의 프로페셔널리즘

[비즈한국]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서 “이건 ‘찐’이니까 꼭 봐야해”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던 작품이 있다. 톰 크루즈가 35년 만에 속편에 출연해 완성한 ‘탑건: 매버릭’이다. ‘찐...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8.16 화

'신병', 군대 드라마가 이렇게 재밌고 쫀쫀하다고?!

[비즈한국] 대학 다닐 때 여학생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가 군대 이야기였다. 한두 번이야 장단 맞춰준다지만 대부분 이야기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됐고, 끝나가나 싶을 때면 화음을 얹듯...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8.12 금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 세상이 이렇게 달라지고 있어요

[비즈한국] 격세지감(隔世之感).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를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다. 드라마 주요 인물로 동성애자가 등장한다며 모 단체에서 “‘인생은 아...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7.29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