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한국 지각 출시는 지도 반출과 무관했다
‘포켓몬 고’가 뒤늦게 출시된 것과 우리나라 정부의 지도 반출 불허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해외지도 반출 결정을 위해 ‘포켓몬 고’를 인질 삼은 것 아니냐는 주장...
봉성창 기자 | 2017.01.24 화
박근혜 대리인단이 또… ‘지연전략’ 먹힐까
“피고인(대통령) 측에서 그렇게 좋아하시는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안 되는 겁니다.” 어제(23일)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진행된 헌법재판소. 강일원 재판관의 목소리에서는 답답함이 가득했...
남윤하 저널리스트 | 2017.01.24 화
‘승계 핵심 고리’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과 20년 해상운송 계약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오늘, 2008년 1월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글로비스(옛 글로비스)는 “현대제철과 장기 연속 항해 용선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내용은 ...
민웅기 기자 | 2017.01.24 화
‘명품 걸친 말의 성찬’ 전락한 다보스포럼 뭇매
냉전 종식 이후 28년간 세계화의 첨병 역할을 자처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47차 연차총회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흘간의 일정 동안 미국에서는 고립주...
김서광 저널리스트 | 2017.01.23 월
수치로 확인되는 저임금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
우리나라의 임금은 거북이걸음으로 오르고 있는데 반해 먹거리 물가는 날개 단 듯 뛰어 오르고 있다. 올해도 임금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물가는 상승할 요인들만 가...
이승현 저널리스트 | 2017.01.23 월
‘마음의 풍경을 그리다’ 최성원
자연의 힘은 오래전부터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해왔다. 동양에서는 ‘기운’으로 산수화 속에 담았고, 서양에서는 낭만주의 풍경화에다 ‘에너지’로 품어냈다. 그런데 기운과 에너지...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23 월
‘노트7’ 폭발 원인 발표 현장에서 ‘S8’을 보다
삼성전자 내린 최종 결론은 ‘배터리’였다. 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노트7’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배터리를 공...
봉성창 기자 | 2017.01.23 월
반이민·반세계화 흐름이 부각된 이유는?
2016년 여름 영국의 유로존 이탈 국민투표와 그해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겪으며, 세계 금융시장의 참가자는 자신들과 대중의 생각 사이에 아주 큰 괴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세계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 2017.01.23 월
1차 반환점 돈 특검, ‘연장’ 딜레마
공식 수사 기간 7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범 한 달을 맞이했다. 70일 안에 수사를 마칠 수 있겠느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지만, 한 달 동안 구속된 인사...
남윤하 저널리스트 | 2017.01.23 월
퀄컴은 왜 전세계 통신산업 ‘공공의 적’이 됐나
기사를 읽기 전 기억해야 할 팩트 1. 4G LTE 통신 표준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은 퀄컴이 보유한 특허를 사실상 피해갈 수 없다. 2. 애플, 삼성을 비롯한 대부분 제조사들은 퀄컴이 특허를...
봉성창 기자 | 2017.01.21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