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현자타임] 중요한 건 ‘지여인’보다 끊임없는 노력이다

지난 8월 4일 <중앙일보>는 이메일 일문일답을 통하여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부대변인의 근황을 전했다. 정 전 부대변인은 지난 봄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의입학 허가...

비즈한국 | 2016.08.19 금

그녀들의 눈물, ‘관람’ 대신 ‘공감’을

꼭 1년 만이다.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그녀’를 만난 것이. 작년에는 <조선일보> 사옥에 있더니 이번엔 일민 미술관에 있다. 멕시코가 사랑하는 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

박혜리 기자 | 2016.08.19 금

[칵핏에서] 왜 항공사는 아픈 사람들의 탑승을 거절할까

[하늘을 나는 비행기. 상상하면 여행의 기쁨에 신이 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테러의 위협, 사고 가능성 때문에 겁이 나기도 합니다. ‘칵핏에서’는 비행기의 조종석 &ls...

비즈한국 | 2016.08.19 금

[독문서답] 이열치열 소설 읽기 ‘불타는 평원’

책 읽기 힘든 계절이다. 올여름은 유독 더 그렇다. 가만히 있어도 늘어진다. 책뿐만 아니라 다른 그 무엇도 하고 싶지가 않다. 올림픽에도 관심 없다. 땀 흘리는 선수들을 보면 덩달아 더워...

비즈한국 | 2016.08.18 목

[한국 미술 응원 프로젝트 4] ‘강렬한 원색의 우리 미감’ 임종두

Future Art Market-Artist 4강렬한 원색으로 칠한 우리 미감의 깊이- 임종두작가에게는 각별한 영감을 주는 대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소재를 만나는 작가는 행복하다. 작품에서...

비즈한국 | 2016.08.18 목

[사이언스] 미꾸라지와 썩은 사과

“20여 년 만의 무더위가 찾아오고 또 임원들이 자주 자리를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도 모두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일으킨 흙탕물도 맑게 가라앉으려면 긴 ...

비즈한국 | 2016.08.17 수

[2030현자타임] 전기료 누진제 개편과 원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거주하는 A 씨(28)는 에어컨이 있지만 선풍기를 사용한다.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30만 원이 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

비즈한국 | 2016.08.16 화

[2030현자타임] 내 기분을 나쁘게 했으니 니 밥줄을 끊겠다?

감정은 인간의 행위를 촉발한다. 특히 분노가 행위의 부싯돌과 땔감이 될 때가 많다. 이것이 사회 구조와 문화를 겨냥할 때, 관련 행위에 대한 윤리적 갈등은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분노...

비즈한국 | 2016.08.13 토

[2030현자타임] 가습기 살균제와 공동체

아토피가 있다. 건조하면 피부가 갈라지고, 간지럽다. 긁으면 피가 난다. 아프냐고? 아프다기보단 시원하다. 시원해서 피가 날 때까지 긁는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가려움이란 무의식의 ...

비즈한국 | 2016.08.11 목

[사이언스] ‘악마의 구리’와 정수기

조카가 우리 집에 놀러오면 가장 즐기는 것이 TV로 만화를 보는 것이다. 자기 집에선 마음대로 보지 못하던 만화를 외가에 와서는 실컷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

비즈한국 | 2016.08.10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