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국내각 양보? 야당을 가지고 논 ‘박근혜의 말장난 시리즈’
11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다. 그간 민주당 및 야당들은 거국내각과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 대표들이 ‘전제조건’을 걸며 만나주지 ...
최병천 정책혁신가(전 국회의원 보좌관) | 2016.11.10 목
11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다. 그간 민주당 및 야당들은 거국내각과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 대표들이 ‘전제조건’을 걸며 만나주지 ...
최병천 정책혁신가(전 국회의원 보좌관) | 2016.11.10 목
설마 사람이 모기에게 피를 빨려서 죽기야 하겠는가? 체중이 기껏해야 2밀리그램밖에 안 되는 모기가 피를 빨아 먹어야 얼마나 먹겠는가? 문제는 빨아먹는 피가 아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 2016.11.10 목
그릴 수 없는 것을 그릴 수 있을까. 그릴 수 있는 것을 그려내는 일은 기술이지만, 그릴 수 없는 것을 그리는 것은 예술이다. 그릴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그리기 어...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07 월
몇 가지 과학이 있다. 쇼핑몰 모델이 입었을 때와 내가 입었을 때의 핏감은 다르다. 페이커가 플레이하는 야스오와 내가 플레이하는 야스오는 다르다. 원빈이 거울을 째려보면서 머리를 ...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6.11.04 금
2012년, 기독교계 단체인 ‘교과서 진화론 개정 추진위원회(교진추)’가 과학 교과서에 실린 시조새와 말의 진화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청원을 낸 적이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청원을 받...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6.11.04 금
“요즘 뭐 쓰니?” “작년에 쓰던 것.” “그걸 여태 쓰고 있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같은 것만 쓰면 문제가 없니?” “나는 쓰던 걸 다 써야 다른 걸 쓸 수 있어.”“그래도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02 수
‘이게 나라냐?’ 요즘 일상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평소의 진보 또는 보수적 성향과 관계없이 시민들의 다수가 현 사태에 대해서 분노, 아니 자조 섞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작...
조성주 정치발전소 기획위원 | 2016.11.02 수
나라의 곳간을 노린 거대한 도둑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도둑은 개인이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었다. 최순실이 전면에 서 있지만, 팀의 리더는 박근혜 대통령이다. 박근혜 대통...
이동학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이사 | 2016.11.02 수
지금 나는 분노에 중독된 사람 같다. 내가 알던 나라가 송두리째 박살 난 기분이다. ‘나라 잃은 심경’이 이런 것인가.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나는 글을 쓰는 것도 하나의 일이지...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만약은 없다’ 저자 | 2016.10.27 목
‘신천지’를 한글로 풀어쓰면 ‘새누리’가 되며,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을 이어서 읽어 보면 미르-k, 즉 ‘미륵’이 된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의 꼭대기에 위치한 샤머니...
녹색양말 블로거 | 2016.10.27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