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변호인] 변호인의 역할은 기적이 아니라 차선을 실현하는 것
[비즈한국] 횡령사건으로 중범죄가 인정된 피고인 의뢰인과 교도소에서 의견충돌이 있었다. 며칠 동안 심적으로 힘들었다. 범죄사실이 증거로 모두 입증이 됐기 때문에 항소심에서는 반...
류하경 변호사 | 2017.10.23 월
[비즈한국] 횡령사건으로 중범죄가 인정된 피고인 의뢰인과 교도소에서 의견충돌이 있었다. 며칠 동안 심적으로 힘들었다. 범죄사실이 증거로 모두 입증이 됐기 때문에 항소심에서는 반...
류하경 변호사 | 2017.10.23 월
[비즈한국]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화제다. 위안부 피해자를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그려내 의외의 선전 중이다. 위안부 관련 영화가 처음은 아니다. ‘귀향’이 있고, 매해 8월 관련 다...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10.18 수
[비즈한국]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우리는 ‘실패란 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는 인생에서 중대한 일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큰 사건에서 실패...
류하경 변호사 | 2017.10.16 월
[비즈한국]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까, 어떻게 하면 좋은 토론을 할까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것들을 피하는 게 더 쉽다. ‘못해도 중간만 가자’는 조상의 명...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10.12 목
[비즈한국]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 변호사법 제1조 제1항이다. 이 같은 변호사의 ‘존재 이유’로 인해 인권이 침해되는 현장에 ...
류하경 변호사 | 2017.10.09 월
[비즈한국] 변호사 일을 시작하고 꿈이 하나 생겼다. 제주도에 내려가 자전거 타고 낚시하고 서핑하며 유유자적 사는 꿈이다. 함께 할 짝이 있으면 더 좋겠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결혼 ...
류하경 변호사 | 2017.09.30 토
[비즈한국] 7년을 함께했던 차를 폐차할 때의 일이다. 16살의 그 녀석을 보내면서 두 번째 주인인 나는 괜히 마음이 쓰였다. 금속이 대부분인 기계일 뿐이지만, 즐거웠던 순간이나 힘겹던 ...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7.09.30 토
[비즈한국] 새 정부가 들어서면 방위산업체들은 민감하게 동향을 주시한다. 군과 정부를 주 고객으로 하는 국내외 방산업체들은 새 정부의 정책에 따라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가기 때...
김대영 군사평론가 | 2017.09.29 금
[비즈한국]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들을 노래는 있지만, 노래는 3분밖에 돕지 못한다. 집 밖에 있으면서 집에 가고 싶을 때는 많지만,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09.28 목
[비즈한국] 의뢰인이 참고인 조사 받으러 검찰청에 가는데 함께 가달라고 했다. 변호인선임계를 들고 따라나섰다. 참고인 조사임에도 강력부라 그런지 초장부터 불친절했다. 참고인은 수...
류하경 변호사 | 2017.09.25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