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협 속수무책? 국산 미사일로 단시간 초토화 '십만양미'가 답이다

[비즈한국] 1582년 율곡 이이(李珥, 1536~1584년)는 조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장(更張)책을 제시했다. 정치나 사회적으로 묵은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이의 경장책에서 손...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 | 2017.09.08 금

이번엔 9월 9일, 위기 때마다 전쟁설…워치콘·데프콘 보면 안다

[비즈한국]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그리고 핵실험이 벌어지면 한반도는 초긴장 상태가 된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같은 전략자산이 출동하고 언론은...

김대영 군사평론가​ | 2017.09.08 금

[2030 현자타임] 약자를 배제하는 청원, 공론장이 무너졌다

[비즈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들었던 국사 수업 시간이었다. 밥을 먹고, 운동장에서 땀을 빼고 듣는 ...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09.06 수

[청년변호인] '악마의 변호인'은 악마가 아니다

[비즈한국] 전화벨이 울린다. 의뢰인을 고소한 상대방이다. “혹시 ○○○ 아시죠? 그 사람 완전 사기꾼이에요. 변호사님도 똑같은 사람이군요.”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라고 ...

류하경 변호사 | 2017.09.04 월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 vol. 2] '한 올 한 올 삶의 풍경' 박재영

[비즈한국] 역설이 지배하는 시대다. 자본주의로 세계 최강대국이 된 미국은 공산주의자들의 정치 기술인 포퓰리즘이 쉽게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이다. 물질문명도 그렇다. 인류 역사에서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9.04 월

[2030 현자타임] 터미널에서 스치는 사람들과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

[비즈한국] 대학원 동기 졸업 여행으로 통영을 가기로 했다. 대만이나 상해로 가고 싶었지만 타협했다. 여행 당일 취업준비생 후배에게서 문자가 하나 왔다. 그는 막 8학기를 마쳤다. 취업...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08.31 목

[사이언스] 종교의 자유와 과학

[비즈한국]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 2017.08.31 목

[풍수@이슈] 용꿈 꾸다 뱀이 된 세종시…청와대·국회 옮겨야 '완생'

[비즈한국] 세종특별시(세종시) 정부청사 모습은 뱀을 닮았다. 의도는 용이었는지 몰라도 현재는 반쪽짜리 행정부 노릇도 못하고 있다. 행정수도 전체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이 국정운영 ...

신석우 풍수지리학자 | 2017.08.31 목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 vol. 2] '현대 감각으로 풀어낸 달항아리' 김보영

[비즈한국] 달은 예부터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대상이었다. 지금도 그렇다. 쳐다보고 상상 공간을 넓혔던 달에 인간이 발자국을 남길 만큼 과학적으로 상당 부분 확인이 되었지...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8.28 월

[청년변호인] 증인보호제도, 껍데기만 있고 영혼이 없었다

[비즈한국] 의뢰인(성폭력 피해자)은 한 달 전부터 급격히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사건 이후 좀 차분해졌던 것 같은데 가해자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오라는 소환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

류하경 변호사 | 2017.08.25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