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한 가을 여인,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국화과, 학명 Aster ciliosus Kitamura) 산들바람이 논두렁길을 훑고 흐른다. 서늘한 가을 기운이 산자락을 타고 능선을 오른다. 한여름 지나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온갖 꽃들이 주춤...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1.08 화
개쑥부쟁이(국화과, 학명 Aster ciliosus Kitamura) 산들바람이 논두렁길을 훑고 흐른다. 서늘한 가을 기운이 산자락을 타고 능선을 오른다. 한여름 지나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온갖 꽃들이 주춤...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1.08 화
별 하나. 요리가 훌륭한 식당.별 두 개.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별 세 개.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세계적으로 권위를 ...
김미영 창업에디터 | 2016.11.08 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덕분에 무척 바빠졌다. 자연스럽게 저탄고지(저지방고탄수화물) 체험기 2주차 업데이트가 늦어졌다. 최순실 씨가 국정을 농단했다...
김태현 기자 | 2016.11.07 월
땅귀개(통발과, 학명 Utricularia bifida L.) 식충식물 땅귀개 꽃이 화사하고 곱다. 하도 작아 잎은 거의 보이지도 않는다. 꽃이 피어야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습지식물. 물 위에 얹...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1.01 화
원래 서울 중심가는 웃대, 아랫대로 나누어져 있었다. 종로를 완충지대로 하여 서촌과 북촌 일대를 웃대,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가 아랫대였다. 아랫대는 중인 계급이 주로 살면서 상업에 ...
박찬일 셰프 | 2016.10.31 월
홍어 하면 목포다. 그렇게 유명해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도 컸다. 그가 좋아하던 음식이었고, 그의 정치적 고향이 바로 목포다. 그가 집권하던 시기에 홍어는 더 유명해졌다. 하필...
박찬일 셰프 | 2016.10.25 화
서양등골나물(국화과, 학명 Eupatorium rugosum Houtt.) 정부에서 ‘체포령’이 내린, 지명 수배된 서양등골나물의 모습이다. 환경부에서 지정, 고시한 생태계 교란식물 14종 중의 하나로서 보이...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0.25 화
왜 어떤 사람은 방귀 냄새가 유난히 지독한 반면, 또 어떤 사람은 냄새가 거의 없을까.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10~20회가량 방귀를 낀다. 방귀는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며, 소화계의 건강 상태...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6.10.20 목
철도가 발달하기 전, 금강하류 가장 목 좋은 곳을 차지하는 강경포구는 바다를 통해 전국에서 들어온 물자들이 부려지는 대표적인 포구였다. 반대로 이곳에서 실린 온갖 것들은 다시 뱃길...
남기환 여행프리랜서 | 2016.10.20 목
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 일명 ‘저탄고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다이어트 비법이란 매년 보이는 신기루 같다. 매해 첫날 다...
김태현 기자 | 2016.10.19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