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마저 명물, 을지로 통일집
원래 서울 중심가는 웃대, 아랫대로 나누어져 있었다. 종로를 완충지대로 하여 서촌과 북촌 일대를 웃대,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가 아랫대였다. 아랫대는 중인 계급이 주로 살면서 상업에 ...
박찬일 셰프 | 2016.10.31 월
원래 서울 중심가는 웃대, 아랫대로 나누어져 있었다. 종로를 완충지대로 하여 서촌과 북촌 일대를 웃대,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가 아랫대였다. 아랫대는 중인 계급이 주로 살면서 상업에 ...
박찬일 셰프 | 2016.10.31 월
홍어 하면 목포다. 그렇게 유명해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도 컸다. 그가 좋아하던 음식이었고, 그의 정치적 고향이 바로 목포다. 그가 집권하던 시기에 홍어는 더 유명해졌다. 하필...
박찬일 셰프 | 2016.10.25 화
서양등골나물(국화과, 학명 Eupatorium rugosum Houtt.) 정부에서 ‘체포령’이 내린, 지명 수배된 서양등골나물의 모습이다. 환경부에서 지정, 고시한 생태계 교란식물 14종 중의 하나로서 보이...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0.25 화
왜 어떤 사람은 방귀 냄새가 유난히 지독한 반면, 또 어떤 사람은 냄새가 거의 없을까.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10~20회가량 방귀를 낀다. 방귀는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며, 소화계의 건강 상태...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6.10.20 목
철도가 발달하기 전, 금강하류 가장 목 좋은 곳을 차지하는 강경포구는 바다를 통해 전국에서 들어온 물자들이 부려지는 대표적인 포구였다. 반대로 이곳에서 실린 온갖 것들은 다시 뱃길...
남기환 여행프리랜서 | 2016.10.20 목
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 일명 ‘저탄고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다이어트 비법이란 매년 보이는 신기루 같다. 매해 첫날 다...
김태현 기자 | 2016.10.19 수
인천 출신 시인 김민정은 최근에 펴낸 시집에서 이렇게 읊고 있다. 아빠 김연희의 메일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하인천 밴댕이집에 가서밴댕이구이와 간자미무침으로 저녁을 먹다밴댕...
박찬일 셰프 | 2016.10.19 수
자주쓴풀(용담과, 학명 Swertia pseudochinensis H. Hara) 세월은 끊임없이 흐르고 그 앞에 무상(無常)은 없다. 어느새 봄인가 싶더니 여름이고 찜통더위에 모두가 한결같이 죽네 사네 하더니만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0.18 화
아이와의 여행은 늘 두 가지를 두고 고민하게 한다. 재미와 배움. 욕심대로라면 둘 다 챙기고 싶지만 그런 곳들을 골라내기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곳에서라면 곳곳에 담긴 풍성한 이야...
남기환 여행프리랜서 | 2016.10.13 목
눈빛승마(미나리아재비과과, 학명 Cimicifuga dahurica) 청명한 날씨임에도 침엽수와 활엽수 교목이 울창한 깊은 숲 속의 계곡은 괴괴하고 어둑하다. 약간은 습하면서도 상큼하게 맑...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10.11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