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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펴지면 마음도 펴진다!

자세가 펴지면 마음도 펴진다!

어려서부터 ‘똑바로 앉아라’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었을 터. 그런데 바른 자세가 실제 정신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증명돼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 정확히 ...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7.02.02 목

소박하고 향긋한 본연의 막국수, 인제 남북면옥

소박하고 향긋한 본연의 막국수, 인제 남북면옥

막국수 좋아하는 사람들 참 많다. 냉면과 차이가 뭔지 애매한 국수이기도 하다. 막(마구) 내려서 먹었다고도 하고, 막(갓) 내려서 막국수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 둘 다 맞는 것 같다. 그런데...

박찬일​ 셰프 | 2017.02.02 목

설날 부엌에서 내 미래를 보았다

설날 부엌에서 내 미래를 보았다

설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시골 할머니 댁에 갔다. 두 밤을 자고 셋째 날 집으로 올라올 계획이었다. 할머니 댁은 자동차로 네다섯 시간 정도 가야 하는 거리다. 답답해서 미칠 상태에 대한 ...

이상은 취업준비생 | 2017.02.01 수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희망의 불꽃, 봉황목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희망의 불꽃, 봉황목

봉황목(鳳凰木) (콩과, 학명 Delonix regia) 계절상 매서운 추위에 하얀 눈이 펑펑 쏟아져야 하는 1월, 하늘이 시원스럽게 파랗다. 파란 하늘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꽃나무가 있다. 남미 대륙,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1.31 화

해물전골 위에 ‘수중전골’, 부산 남포동 바다집

해물전골 위에 ‘수중전골’, 부산 남포동 바다집

해물전골, 한때 많이들 먹었다. 특히 지금 사오십 대 독자들은 기억하실 것이다. 해물전골 한 냄비 시켜서 건더기 다 먹으면, 육수 더 달라고 해서 술자리를 사수(?)하던. 주머니 가벼운 청...

박찬일 셰프 | 2017.01.25 수

외롭고 높고 쓸쓸한 나무 ‘주목’

외롭고 높고 쓸쓸한 나무 ‘주목’

주목(朱木) (주목과, 학명 Taxus cuspidata)사람은 사람다워야 품격이 있고 계절은 계절다워야 풍취가 있다. 아무리 세상사가 험해도 인간미와 순수성이 있어야 사람답듯이, 아무리 기후가 변...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1.25 수

대통령 찬조연설을 꿈꾼다. ‘범근뉴스’ 국범근

대통령 찬조연설을 꿈꾼다. ‘범근뉴스’ 국범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성대모사만큼은 본인 빼고는 전국 탑이라는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보이스피싱도 가능합니다. 문 대표 어머니도 속일 수 있어요” 귀여운 외모에 자그마...

김태현 기자 | 2017.01.18 수

궁극의 전신운동은 바로 이것!

궁극의 전신운동은 바로 이것!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귀찮네.’ ‘좀 더 따뜻해지면 운동을 시작해야지.’해가 짧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면 으레 운동을 하지 않기 위한 이런저런 변명거리를 만들어내게 ...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7.01.17 화

만두와 호떡과 계란빵으로 육십 년, 부산 신발원

만두와 호떡과 계란빵으로 육십 년, 부산 신발원

고속열차가 서는 부산역. 맞은편에 아치가 하나 서 있다. 예전부터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곳이다. 한때 꽤 많은 화교가 살았다. 그들이 쇠퇴하자 러시아인들이 들어왔다. 러시아어 간판...

박찬일 셰프 | 2017.01.17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