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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젊음의 꽃, 에피덴드룸 세쿤둠

영원한 젊음의 꽃, 에피덴드룸 세쿤둠

에피덴드룸 세쿤둠(콩과, 학명 Epidendrum secundum) 잉카의 길 트레킹, 3박 4일의 마지막 날 새벽에 고산증과 피로에 지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새벽길을 나서야만 했다. 오늘은 잉카의 길 트레...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2.21 화

20대 싱글녀의 결혼하지 않는 ‘아주 현실적 이유’

20대 싱글녀의 결혼하지 않는 ‘아주 현실적 이유’

사회학자 야마다 마사히로에 따르면 나는 ‘기생충 싱글’이다. 기생충 싱글이란 부모의 집에 얹혀살며 기초적인 생활을 의존하는 성인 비혼자를 가리킨다. ‘싱글’이란 단어를 제거해...

김나현 에세이스트 | 2017.02.20 월

이국의 울타리에서 만난 정겨운 이름, 목능소화

이국의 울타리에서 만난 정겨운 이름, 목능소화

목능소화(능소화과, 학명 Tecoma capensis) 페루에서 만난 목능소화(木凌霄花)이다. 화려하고 시원스럽게 하늘을 향하여 활짝 피워 올린 꽃송이가 루비(ruby)처럼 맑고 곱다. 보는 이의 마음마...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2.14 화

잉카의 꽃, 성스러운 꽃

잉카의 꽃, 성스러운 꽃

칸투아(꽃고비과, 학명 Cantua buxifolia) 마추픽추로 가는 잉카의 길 트레킹에서 만난 꽃이다. 끔찍이도 새빨간 꽃송이가 남미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세계를 상징하듯 높고 깊은 외로운 산길...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2.07 화

통영여행 2: 그곳에 가면 입도 눈도 즐거워진다!

통영여행 2: 그곳에 가면 입도 눈도 즐거워진다!

시간이 빚어낸 풍경을 따라 다리를 건너 섬으로  통영항과 그 주변을 둘러보던 여정에서 벗어나 미륵도로 향했다. 섬이긴 하지만 통영 내륙과 다리로 연결되고 마치 한 몸인 듯해 처음 ...

남기환 여행프리랜서 | 2017.02.03 금

통영여행 1: 예술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미항

통영여행 1: 예술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미항

우리나라의 많은 도시 가운데 광역시 규모가 아님에도, 그래도 2박 3일 정도는 들여야 조금 ‘열심히’ 봤다고 소리 들을 만한 곳을 들라면 그 으뜸에 통영을 꼽고 싶다. 많은 이들이 몇 차...

남기환 여행프리랜서 | 2017.02.03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