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인생독서] 어쩌다 보니 기레기, 그러다 보니 투쟁
[비즈한국]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에서 부위원장으로 일하던 저는 170일 동안 집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MBC 프리덤’ 같은 파업 영상을 연출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검찰은 제게 ...
김민식 MBC 피디 | 2017.08.22 화
[비즈한국]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에서 부위원장으로 일하던 저는 170일 동안 집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MBC 프리덤’ 같은 파업 영상을 연출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검찰은 제게 ...
김민식 MBC 피디 | 2017.08.22 화
[비즈한국] 뜨거운 한여름 더위가 달아오른 프라이팬처럼 한반도를 뜨겁게 달군 8월 초, 꽃 탐방 길에 나선 사할린 땅에도 연중 최고의 햇살이 내리쏟아졌다. 북구 지역이라서 무더위는 없...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8.19 토
[비즈한국]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면서 오래전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1980년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들이 광주에서 유언비어...
김민식 MBC 피디 | 2017.08.15 화
[비즈한국] 때로는 말보다 몸짓이 더 많은 것을 말하기도 한다.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 어떤 특별한 몸짓에 따라 첫인상이 좌우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몸짓이란 팔다리, 손, 머리 등...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7.08.08 화
[비즈한국]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한 지 72주년이 되는 8·15 광복절이 다가온다. 광복절이라는 기쁨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남북분단의 시점이 되는 슬픔도 함께 기억하지 않을...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8.08 화
[비즈한국] 저는 고교 시절 심한 왕따를 당했어요. 그 기억은 어른이 된 후, 저의 취미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1980년대 말 대학을 다닐 당시 프로야구가 붐이었는데요. 많은 사람이 한...
김민식 MBC 피디 | 2017.08.08 화
[비즈한국] 나는 좀처럼 아플 일 없이 건강한 청년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삶에서 으레 겪는 감기나 몸살 외에는 특별히 다치거나 앓은 적이 없다. 그러던 의대생 시절 간단한 수술을 받은 ...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8.07 월
[비즈한국] 0.내가 하루키를 접한 것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늦었다. 일본어를 번역했을 때 한국어에서 느껴지는 어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는 본격적으로 하루키를 싫어하기 위해 스...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8.04 금
[비즈한국] 노인복지를 전공한 한혜경 교수가 1000명에 달하는 은퇴자를 만나 삶의 질을 조사했는데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이야기 중 가장 많이 떠올랐던 단어가 ‘후회’랍니다. ...
김민식 MBC 피디 | 2017.08.02 수
[비즈한국] 한여름이 깊어간다. 태양은 따갑게 햇살을 쏟아붓는다. 산천의 초목도 녹음이 짙게 우거진다. 꽃 피워 맺은 열매의 몸집을 부풀리며 성숙기를 맞는다. 한여름에 피는 꽃은 봄꽃...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8.01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