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나들이] 우리네 부용은 사라지고 미국부용만 남아…
[비즈한국] 어느새 휘영청 달이 뜨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에 한가위 보름달이 둥실 뜨면 달빛 아래 세상이 환해지고 마음도 풍요로워진다. 여름 내내 힘...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10.03 화
[비즈한국] 어느새 휘영청 달이 뜨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에 한가위 보름달이 둥실 뜨면 달빛 아래 세상이 환해지고 마음도 풍요로워진다. 여름 내내 힘...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10.03 화
[비즈한국] MBC 총파업이 시작되고 한 달 동안, 지난 5년 MBC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많은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공범자들’을 보면, ‘PD 수첩’을 연출하다 스케이트장 ...
김민식 MBC 피디 | 2017.10.03 화
[비즈한국] 새벽 4시였다. 응급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고로 죽어가는 사람, 사고로 이미 죽어 누워있는 사람, 망연자실한 망자의 배우자, 아직은 영문을 모르는 자녀들, 그리고 의식저...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9.30 토
[비즈한국] 0. 5개월 된 아이의 수액세트에서 날벌레가 나왔다. 심지어 우리 병원 일이다. 학생 때부터 병원에 줄곧 있었지만 처음 들은 일이며, 당연히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솔직히 그 점...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9.28 목
[비즈한국]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제주도 식물탐사를 다녀왔다. 며칠의 탐사 기간 중 한라산을 오를 계획이었으나 때맞춰 태풍 제18호 탈림(TALIM)이 북상 중이라서 한라산 등산을 통제하고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9.27 수
[비즈한국] 평생을 책 읽는 즐거움으로 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누군가 그 많은 책을 번역해준 덕분에 즐길 수 있었어요. 1990년대 중반 외대 통역대학원 다니던 시절, 빚 갚는 심정으로 취...
김민식 MBC 피디 | 2017.09.26 화
[비즈한국] 가을이 부쩍부쩍 깊어간다. 무덥고 찌뿌둥한 날씨가 언제였던가 싶다. 조그만 기온 차와 날씨 차이에 체감의 정도가 민감한 것일까? 흐르는 시간의 궤적이 빨라 기억의 잔상이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9.19 화
[비즈한국] 중견 서양화가 김영미 작가(56)가 9월 19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아르코코(ARTSKOKO)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김 작가는 1993년 화단에 데뷔한 뒤 20여 회의 개인 초대전과 수백 ...
김남희 기자 | 2017.09.19 화
[비즈한국] 신혼 초, 새신랑으로 명절을 맞아 처가에 인사를 갔어요. 일가친척 어른들이 술을 권하시며 고스톱 자리에 끼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난처해했더니, 아내가 나섰어요. “이 사람...
김민식 MBC 피디 | 2017.09.19 화
[비즈한국]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고 산들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억척스럽게 생명줄을 이어간다. 제자리에 붙박이인 식물은 모든 변화와 어려움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감수해야만 한다...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9.13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