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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나들이] 쓸쓸한 겨울 지키는 홍보석, 산수유

[들꽃나들이] 쓸쓸한 겨울 지키는 홍보석, 산수유

[비즈한국] 황량한 빈 벌판, 초록빛은 사라지고 육중하고 칙칙한 갈색이 사방을 에워싸고 있다. 찬바람 불어 날씨마저 스산한데 이리저리 정한 곳 없이 바람에 쏠려가는 칙칙한 낙엽이 한...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12.13 수

[들꽃나들이] '억새꽃 축제'가 아니라 '억새 축제'

[들꽃나들이] '억새꽃 축제'가 아니라 '억새 축제'

[비즈한국] 산과 들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던 단풍 물결이 한바탕 불어제친 회오리바람처럼 휩쓸고 지나갔다. 어느새 단풍철이 지나고 발가벗은 나목(裸木)만이 황량한 숲속에 남아 양팔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12.06 수

[김민식 인생독서]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김민식 인생독서]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비즈한국] 공대를 나와 영업사원을 하다 통역사가 되고, 다시 예능과 드라마 PD로 이직한 제게 사람들이 가끔 묻습니다. 어떻게 천직을 찾아야 하는지. 답은 어쩌면 책에 있을지 몰라요. ...

김민식 MBC 피디 | 2017.12.05 화

[들꽃나들이] 가곡 '비목'과 '비목나무'는 무슨 관계일까

[들꽃나들이] 가곡 '비목'과 '비목나무'는 무슨 관계일까

[비즈한국] 텅 빈 하늘에 새빨간 열매가 매혹적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비목나무다. 샛노란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잎새 사이로 자잘한 열매가 송알송알 드러나 보이다가 단풍이 지고 나면 새...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11.29 수

[김민식 인생독서] 그렇게 엄마가 된다

[김민식 인생독서] 그렇게 엄마가 된다

[비즈한국] 결혼하기 전, 저는 여의도 MBC 사옥으로 출퇴근하기 편한 마포에서 살았습니다. 새로 생기는 일산 제작센터나 상암 신사옥으로 다니기에도 마포는 교통 여건이 좋았어요. 결혼...

김민식 MBC 피디 | 2017.11.28 화

[응급실에서] 당신은 병사의 회복을 '축하'할 자격이 없다

[응급실에서] 당신은 병사의 회복을 '축하'할 자격이 없다

[비즈한국] ‘현행 의료법을 위반한 범죄 행위’가 들어간 문장을 읽고 저는 무너져 내렸습니다. 쓰지 않으려 했으나, 도저히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신에겐 범죄 행위를 재단하는 일...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11.23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