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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홀리는 은둔 고수의 한식 다이닝 '이종국 104'

사람 홀리는 은둔 고수의 한식 다이닝 '이종국 104'

[비즈한국] ‘은둔 고수’​ 성북동 이종국 선생이 식당을 열었다. 성북초등학교 삼거리에 4층 규모 건물 한 채를 모두 식당으로 꾸렸다. ‘한식 테마파크’라는 것이 제대로 지어진다면 ...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2.05 월

4스타 쉐프의 무한도전, 인천공항 2터미널 '평화옥'

4스타 쉐프의 무한도전, 인천공항 2터미널 '평화옥'

[비즈한국] 지난해 이맘때, 한 사내가 서울과 나주 등지의 곰탕 전문점 여러 곳에서 목격됐다. 육수에 목욕할 기세로, 아무튼 곰탕을 엄청 먹고 다녔다. 사내는 지난해 2월 12일, ‘곰탕 팝...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1.29 월

소맥에 지친 알코올 미각을 열다, 칵테일바 '디스틸'

소맥에 지친 알코올 미각을 열다, 칵테일바 '디스틸'

[비즈한국] “사실 난 칵테일을 맛있게 마셔본 적이 없어.” 바에 앉자마자, ‘알중’ 친구 박 아무개 씨가 불길하게 중얼거렸다.  박 씨로 말하자면,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와인과...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1.22 월

[응급실에서] 중환자실이 없습니다, 늘… 적자이기에

[응급실에서] 중환자실이 없습니다, 늘… 적자이기에

[비즈한국] 나는 응급실에서 전원(병원을 옮김) 문의도 받는다. 전용 휴대폰이 있어 24시간 당직 전문의가 교대하며 받는다. 이 전화는 응급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우리 병원으로 오기 위한 ...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1.18 목

"청어·꽁치 반반에 야채 추가요" 갯바위수산 과메기

[비즈한국] 몇 해 전 같이 일하던 후배는 ‘구룡포의 딸’이었다. 매 해 겨울이면 온 동네에 과메기 냄새가 진동을 했고,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엔 과메기 껍질을 까는 것이 주요 아르바...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1.15 월

'바삭바삭'은 편견, 삼각지 '대박포차'의 부추전

'바삭바삭'은 편견, 삼각지 '대박포차'의 부추전

[비즈한국] 몇 살 때부터였을까. 기억도 나지 않는다. 비 오는 여름 날이면 엄마는 꼭 부추전을 부쳤다. 그 시작을 되짚는 것이 새삼스러울 정도로, 부추전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비 오...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1.08 월

[들꽃나들이] 봄을 기다리는 함박꽃나무의 겨울눈

[들꽃나들이] 봄을 기다리는 함박꽃나무의 겨울눈

[비즈한국] 첫눈이 소복하게 내리는 날 강원도 고성군 마산봉에 올랐다. 해발 1052m인 마산봉은 남한에서는 백두대간의 종점 봉우리인 셈이다. 북으로는 진부령 지나 향로봉이 있지만, 군사...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12.20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