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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알못'이 '와잘알'과 함께 잘 먹는 법

'와알못'이 '와잘알'과 함께 잘 먹는 법

[비즈한국] “안녕하세요. ‘와알못’입니다”라고, 나를 소개하곤 한다. 푸드 칼럼니스트라면 와인도 잘 알 것 같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와인 관련된 자리에서는 처음부터 기대를 차...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5.14 월

간장 향이 지배하는 '평양메밀물국수', 봉밀가

간장 향이 지배하는 '평양메밀물국수', 봉밀가

[비즈한국] 아무튼 나는 평양냉면에 관한 한 맹목적인 애호가다.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 15분,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라고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27 옥류관 냉면 선언’이 ...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5.07 월

그래서 옥류관 냉면은 가짜 평양냉면이라고?

그래서 옥류관 냉면은 가짜 평양냉면이라고?

[비즈한국] 옥류관에 대한 신격화, 그러니까 옥류관 냉면에 대한 ‘냉면 토테미즘’을 애써 에둘러 규탄했더니 면스플레이너들 중 일부가 몹시 화를 내는 모양이었다. “서울의 평양냉면...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5.04 금

[베를린·나] '두 번은 못 할' 독일에서 집 구하기

[베를린·나] '두 번은 못 할' 독일에서 집 구하기

[비즈한국] 얼마 전 우편물 하나가 도착했다. 익숙한 보험사 이름이 발신인으로 된 우편물을 받은 나는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이었다. ‘드디어 끝을 보는 건가.’ 지난해 8월, 우리 가족(...

박진영 칼럼니스트 | 2018.05.03 목

종이 먼지와 기름때 골목의 '만나손칼국수'

종이 먼지와 기름때 골목의 '만나손칼국수'

[비즈한국] “이 동네는 뭐가 이래!” 퇴계로 모 회사에 입사하고서 채 몇 주일도 되지 않았을 때, 총체적으로 인생이 망해 가는 느낌을 받았다. 먹을 것이 없었다. 인류가 강가에 정착한 ...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4.23 월

'그냥 하던 대로 꾸역꾸역' 종점숯불갈비

'그냥 하던 대로 꾸역꾸역' 종점숯불갈비

[비즈한국] ‘보광동 종점’. 몇 해 전에야 이 동네에 발을 들인 나로서는 무엇의 종점인지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 없었다. 허나 모두가 보광동 종점이라고 하니까 그저 종점이었겠거니 ...

이해림 푸드칼럼니스트 | 2018.04.16 월

[남궁인]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남궁인]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비즈한국] 평소 같은 술자리였다. 저녁 식사를 마쳤으나 취기가 돌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다. 문득 횟집 테이블 위에 놓인 전화기가 진동했다. 요즈음 내게 유일하게 어떤 용건도 없이...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4.12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