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 호찌민] '베트남판 태양의 서커스' 본 6살 아들의 반응
[비즈한국] 설레는 마음으로 택시에서 내렸다. 호치민 이주 후 처음 공연을 보러 왔기 때문이다. 하드록카페에서 록밴드가 유명 록 넘버를 연주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그건 전 세계 어느 ...
김면중 칼럼니스트 | 2021.05.06 목
[비즈한국] 설레는 마음으로 택시에서 내렸다. 호치민 이주 후 처음 공연을 보러 왔기 때문이다. 하드록카페에서 록밴드가 유명 록 넘버를 연주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그건 전 세계 어느 ...
김면중 칼럼니스트 | 2021.05.06 목
[비즈한국] 골마다 절이요, 봉마다 탑이요, 바위마다 부처다. 신라인의 불심을 그대로 간직한 경주 남산은 신라 천 년의 역사 또한 오롯이 품고 있다. 신라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곳도, ...
구완회 여행작가 | 2021.05.04 화
[비즈한국] 가끔 시간이 멈춘 듯한 장소가 있다. 한옥마을의 대명사인 북촌이 그렇다. 한옥들이 줄지어 서 있는 언덕길 골목에서 햇살을 받으면 불과 1km쯤 떨어져 있는 빌딩숲과는 다른 시...
구완회 여행작가 | 2021.04.27 화
[비즈한국] 시트로엥(Citroen) 클래식카와 빛바랜 타자기를 구경하는 척했지만, 내가 찾는 것은 따로 있었다. ‘도대체 입구가 어디 있는 거지?’ 5분 넘게 1층 바닥을 둘러보았으나 지하...
김면중 칼럼니스트 | 2021.04.26 월
[비즈한국] ‘푸를 청(靑)’에 ‘담쟁이 라(蘿)’. 봄이면 담쟁이 푸르른 대구의 청라언덕에는 오래된 붉은 벽돌집들이 오순도순 자리했다. 비슷한 듯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벽돌집들은 ...
구완회 여행작가 | 2021.04.20 화
[비즈한국] 오토바이를 부른 지 30초쯤 지났을까. 이내 녹색 헬멧과 점퍼를 입은 그랩(Grab) 라이더가 내 앞에 도착해 묻는다. “아 유 킴(Are You Kim)?” 고개를 끄덕이니 녹색 헬멧을 건넨...
김면중 칼럼니스트 | 2021.04.19 월
[비즈한국] 1928년 처음 문을 열고 70년 가까이 법원 건물이었다. 그 전에도 한 30년 재판소가 자리 잡고 있었다니, 이 자리 법원의 역사는 100년이 되는 셈이다. 몇 년에 걸친 리모델링 후에 ...
구완회 여행작가 | 2021.04.13 화
[비즈한국]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택시를 탔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창밖을 바라보았다. ‘우와, 정말 오토바이가 많구나!’ 이 도시를 처음 방문하는 여느 사람...
김면중 칼럼니스트 | 2021.04.13 화
[비즈한국] 데이터와 브랜딩은 참 안 어울리는 단어의 조합이다. 데이터는 디지털 그 자체로 다가오는데 반해, 브랜딩은 좀 더 아날로그적인 색채가 강해서다. 혹은 이과와 문과 만큼이나 ...
봉성창 기자 | 2021.04.09 금
[비즈한국] 엊그제(4월 4일)는 부활절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날. 코로나 탓에 특별한 행사도, 부활절의 상징이 된 알록달록 예쁜 달걀도 없었지만 방역수...
구완회 여행작가 | 2021.04.06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