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꿈'이라 말하는 톰 크루즈의 프로페셔널리즘

[비즈한국]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서 “이건 ‘찐’이니까 꼭 봐야해”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던 작품이 있다. 톰 크루즈가 35년 만에 속편에 출연해 완성한 ‘탑건: 매버릭’이다. ‘찐...

김수연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8.16 화

'신병', 군대 드라마가 이렇게 재밌고 쫀쫀하다고?!

[비즈한국] 대학 다닐 때 여학생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가 군대 이야기였다. 한두 번이야 장단 맞춰준다지만 대부분 이야기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됐고, 끝나가나 싶을 때면 화음을 얹듯...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8.12 금

굽이굽이 육십령 넘어 논개와 향교의 전설을 찾아, 전북 장수

[비즈한국] 가끔은 그런 곳이 있다. 별 기대 없이 찾았다가 뜻밖의 발견을 하게 되는 곳. 전라북도 동북쪽 산악지대에 자리한 장수군이 그런 곳이다. 옛 이야기 깃든 고개에서 그림 같은 풍...

구완회 여행작가 | 2022.08.09 화

[행복한 미래의학] 서양의학과 한의학은 적인가, 동지인가

[비즈한국] 필자는 1998년 보건복지부 강의에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융합하면 지구상의 어떤 의학보다 가장 ‘힘센’ 의학이 한국에서 창출된다는 소견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받...

최서형 위담한방병원장 | 2022.08.09 화

'보령 외연도'에서 물멍, 별멍…나만의 휴가 즐기기

[비즈한국] 동네 식당들도 문을 닫는 휴가철이다. 미리 숙소와 교통편 등을 잡아 놓았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평소보다 비싼 돈을 줘도 방 하나 구하기 어렵다. 휴가 준비도 안 했고 ...

구완회 여행작가 | 2022.08.02 화

[행복한 미래의학] 감초가 좋은가, 아스피린이 좋은가

[비즈한국] 필자가 운영하던 양·한방 협진병원에 어지럼을 호소하는 두 환자가 내원한 적이 있다. 한 환자는 41세 여자로 본원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어지럼 외에 두통, 구역감...

최서형 위담한방병원장 | 2022.08.02 화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 세상이 이렇게 달라지고 있어요

[비즈한국] 격세지감(隔世之感).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를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다. 드라마 주요 인물로 동성애자가 등장한다며 모 단체에서 “‘인생은 아...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22.07.29 금

'건국 이후 최대 거래' 폴란드 방산수출 성공의 의미와 과제

[비즈한국]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고 금액인 ‘방위산업 종합 패키지’ 판매가 성공했다. 지난 27일 폴란드 국방부는 대규모 한국산 무기 사업 계약식을 진행했는데, 계약 세부내용은 크게...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2022.07.29 금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 의정부 음악&미술도서관

[비즈한국]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산과 바다, 어느 곳이든 인파가 붐빈다. 관광지마다 북적이는 사람 구경을 피하고 싶다면 이색적인 지역 도서관을 찾는 건 어떨까. 경기도 의정부의 음악...

구완회 여행작가 | 2022.07.26 화

[이주의 책] '변호사 우영우'처럼 법은 동물의 마음도 생각할까? '동물에게 다정한 법'

[비즈한국] “법은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변호사는 이렇게 말한다. 법은 마음보다 행위와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

김남희 기자 | 2022.07.26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