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라'는 이쁘고 강합니다, 여러분은 춤을 춥니다
[비즈한국] 음악과 디저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건조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입가심하기에 적당하다는 것. ‘가토 드 뮤지끄(gâteau de musique)’는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뮤지션과 디저트...
이덕 작가 | 2019.01.08 화
"아프냐, 나도 아프다" 폐인 양산한 격정 '다모'
[비즈한국]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날 아프게 하지 마라.” 좌포청 종사관 황보윤(이서진)이 다친 채옥(하지원)에게 애끓는 심정을 절제하며 저 말을 담담하게 건넸을 때, 20대 초반의 나...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9.01.07 월
마흔, 남자가 멋 내기 좋은 나이
[비즈한국] 매년 누군가는 마흔이 된다. 하지만 올해 마흔은 조금 특별하다. 2019년은 1980년대 출생자가 처음으로 마흔이 되는 해다. 그동안 1970년대생들이 40대였는데 1980년대생도 합류하기...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 2019.01.07 월
15인치 노트북도 '그램급' 에이서 스위프트5 리뷰
[비즈한국] 노트북 역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모델을 꼽자면 1983년 출시한 그리드 컴파스(GriD Compass)다. 이 노트북은 최초로 디스플레이를 덮개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평소에는 덮개를 ...
김정철 IT칼럼니스트 | 2019.01.04 금
[미국음악일기] 최신 힙합과 함께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비즈한국] 시간이 흘러도 멜로디의 음(pitch)은 비슷합니다. 반면 리듬(rhythm)은 유행에 민감합니다. 어떤 노래가 트렌디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는 대부분 음보다 리듬 때문에 그렇습니다. (...
김은우 NHN에듀 콘텐츠 담당 | 2019.01.02 수
새해 복 받으며 되새기는 '나눔', 제주 김만덕기념관
[비즈한국] 2019년, 올해는 60년 만의 황금돼지해라고 한다. 예로부터 돼지는 풍요와 부의 상징.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부자가 되시라는 덕담을 주고받을 때, 아이와 함께 나눔의 의...
구완회 여행작가 | 2019.01.02 수
일본의 추적레이더 생트집, '베테랑의 품격'으로 품으면?
[비즈한국] 2019년 새해를 불과 며칠 앞둔 2018년 12월 20일, 전혀 엉뚱하고 황당한 주장이 바다 건너 일본 방위성에서 나왔다. 그들의 말인즉슨, 한국의 DDH-971 광개토대왕함이 해상자위대 초...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2018.12.31 월
장기하와 얼굴들, 끝
[비즈한국] 몇 시간 뒤면 2018년이 끝난다. 그보다 몇 시간 전엔 장기하와 얼굴들(장얼)의 마지막 공연이 끝날 것이다. 그러면 약속대로 장얼의 활동이 종료된다. 집에 가자. 영상=장기하...
이덕 작가 | 2018.12.31 월
인종차별부터 빚투까지…우리 사회 뼈 때리는 '황금신부'
[비즈한국] 한국 드라마가 가장 사랑하는 요소를 꼽으라면 단연 권선징악(勸善懲惡)이다. 착한 것은 권장하고 나쁜 것을 벌한다, 제대로 된 사회라면 당연한 일이겠으나 다들 알다시피 현...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8.12.31 월
2019 새해맞이, 여행달인 15인이 살짝 공개하는 '나만의 그곳'
[비즈한국] 연말연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 묵힌 마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한 새 마음을 담뿍 담아올 수 있는 여행을 꿈꾼다. 사실 우리가 늘 목말라 하는 건 시크릿 플...
이송이 기자 | 2018.12.29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