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사태 급한 불 꺼졌지만 금융시장 불안 여전한 까닭

[비즈한국] 흥국생명 사태가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섰지만 금융권 전반에 번진 불안정 상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흥국생명은 9일 만기되는 5억 달러 규모(한화 약 7000억 원)의...

장익창 기자 | 2022.11.09 수

노는 부동산 팔았다 임대료가 더 나갈 판…'공공기관 자산 효율화'의 이면

[비즈한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알짜 부동산이 대거 시장에 풀린다.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른 조치다. 매각 예정 자산에는 서울 강...

강은경 기자 | 2022.11.08 화

[현장] 5시간 기다렸는데 '품절'…안국역 베이글 가게에 MZ세대 몰리는 이유

[비즈한국] 벌써 입동이 지나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가 됐지만, 매일 오전 7시부터 사람들이 줄 서는 곳이 있다. 런던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 ‘서울시 종로구 런던동’이라 불...

전다현 기자 | 2022.11.08 화

'황금돼지띠'의 저주? 2007년생 고교 입학 대란에 학부모·교육청 몸살

[비즈한국] 황금돼지띠는 재물운을 타고 난다는 속설이 있다. 덕분에 황금돼지해로 불리던 2007년 국내 출산율은 급등했다. 당시 태어난 아이들이 현재 중학교 3학년.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박해나 기자 | 2022.11.08 화

이런 기업 조심…최대주주 변경과 유상증자, 결국은 '상폐'

[비즈한국] 최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자료 하나가 있다. ‘상장폐지 기업의 사전징후 시사점’이라는 자료인데, 금융당국과 검찰 안팎에서는 “자료 속에 수사 의지가 읽힌다”...

차해인 저널리스트 | 2022.11.07 월

상폐 면한 신라젠-코오롱티슈진, 거래 재개 계기로 위기 극복 가능할까

[비즈한국] 코스닥 상장 바이오 대어들인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이 장기간 주식 거래 정지라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거래 재개를 계기로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

장익창 기자 | 2022.11.04 금

'식비 줄고 교육비 늘었다' 고물가에 줄어든 소비지출 살펴보니

[비즈한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5.6%)과 비교하면 소폭 오른 수치이긴 하지만 공공요금 인상 여파에 따른 것인 만큼 정...

이승현 저널리스트 | 2022.11.04 금

'리츠 1위 도약 원년' 강조한 대신증권, 상장 연기 리츠 들여다보니

[비즈한국]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시장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시장이 얼어붙었다. 이에 올해 하반기 리츠 상장을 준비한 금융사들 또한 줄줄이 ...

여다정 기자 | 2022.11.04 금

'사법 리스크' 구현모 KT 대표, 또다른 조건부 임기 연장 '꼼수' 논란

[비즈한국]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건부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구현모 KT 대표의 임기 만료가 내년 3월로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와 관련한 사법 리스크 논란이 재부상하고 ...

장익창 기자 | 2022.11.03 목

우후죽순 구독 서비스, 고물가에 해지 봇물…'옥석 가리기' 시작됐다

[비즈한국] 물가가 오르며 생활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짠테크’, ‘무지출’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여파로 급성장하던 구독경...

박해나 기자 | 2022.11.03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