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별똥별 된 토성탐사선 "안녕, 카시니"
[비즈한국] 7년을 함께했던 차를 폐차할 때의 일이다. 16살의 그 녀석을 보내면서 두 번째 주인인 나는 괜히 마음이 쓰였다. 금속이 대부분인 기계일 뿐이지만, 즐거웠던 순간이나 힘겹던 ...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7.09.30 토
[비즈한국] 7년을 함께했던 차를 폐차할 때의 일이다. 16살의 그 녀석을 보내면서 두 번째 주인인 나는 괜히 마음이 쓰였다. 금속이 대부분인 기계일 뿐이지만, 즐거웠던 순간이나 힘겹던 ...
정인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 2017.09.30 토
[비즈한국] 새벽 4시였다. 응급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고로 죽어가는 사람, 사고로 이미 죽어 누워있는 사람, 망연자실한 망자의 배우자, 아직은 영문을 모르는 자녀들, 그리고 의식저...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9.30 토
[비즈한국] 새 정부가 들어서면 방위산업체들은 민감하게 동향을 주시한다. 군과 정부를 주 고객으로 하는 국내외 방산업체들은 새 정부의 정책에 따라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가기 때...
김대영 군사평론가 | 2017.09.29 금
[비즈한국]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들을 노래는 있지만, 노래는 3분밖에 돕지 못한다. 집 밖에 있으면서 집에 가고 싶을 때는 많지만,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09.28 목
[비즈한국] 0. 5개월 된 아이의 수액세트에서 날벌레가 나왔다. 심지어 우리 병원 일이다. 학생 때부터 병원에 줄곧 있었지만 처음 들은 일이며, 당연히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솔직히 그 점...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9.28 목
[비즈한국]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세간의 비난을 받으며 판매가 중단됐던 폴크스바겐·아우디가 다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차리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
김서광 저널리스트 | 2017.09.28 목
[비즈한국]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제주도 식물탐사를 다녀왔다. 며칠의 탐사 기간 중 한라산을 오를 계획이었으나 때맞춰 태풍 제18호 탈림(TALIM)이 북상 중이라서 한라산 등산을 통제하고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9.27 수
[비즈한국] 현역 작곡가 중 최고는 누구일까요? 많은 이가 있지만 패럴 윌리엄스를 뽑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작곡가...
김은우 아이엠스쿨 콘텐츠 디렉터 | 2017.09.26 화
[비즈한국] 우리나라는 행정, 입법, 사법을 분리하는 삼권분립주의를 시행한다.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삼권을 서로 견제하고 감시하도록 한 것이다. 오늘 김명수 대법원장...
신석우 풍수지리학자 | 2017.09.26 화
[비즈한국] 평생을 책 읽는 즐거움으로 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누군가 그 많은 책을 번역해준 덕분에 즐길 수 있었어요. 1990년대 중반 외대 통역대학원 다니던 시절, 빚 갚는 심정으로 취...
김민식 MBC 피디 | 2017.09.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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