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운전대 고쳐잡은 정의선 부회장의 승부수는?

[비즈한국]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0월 29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9월 14일 수석부회장에 오른 지 한 달 보름 만이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889억 원으로 전년 동...

김서광 저널리스트 | 2018.11.02 금

[베를린·나] 운전하기 쉽다고? 피눈물 나는 독일 교통 범칙금

[비즈한국] “엄마, 왜 이렇게 천천히 가?” 운전 중인 나에게 아들이 물었다. 시간이 많아서 천천히 가는 거라고 둘러댔지만, 실은 아들 말이 맞다. 규정속도를 ‘심하게’ 지키며 달리고 ...

박진영 칼럼니스트 | 2018.11.01 목

"뭬야?" 조선 최악의 국정농단 '여인천하'

[비즈한국] 조선시대 악녀(惡女)로 꼽히는 대표적인 여자들이 있다. 장녹수와 장희빈, 상궁 김개시, 소용 조씨 등 주로 궁궐 내 내명부 여인들이 꼽히는데, 장녹수와 장희빈에 견주는 악녀...

정수진 드라마애호가 | 2018.11.01 목

맥북 에어·맥 미니·아이패드 프로, 애플의 '가을 신제품' 3분 정리

[비즈한국] 애플이 두 번째 가을 신제품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의 주인공은 아이패드와 맥이다.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맥 미니, 세 제품이 키노트 무대를 장식했는데, 모든...

최호섭 IT 칼럼니스트 | 2018.10.31 수

홍어, 과메기와 '피단'의 공통점은?

[비즈한국] 홍콩엘 다녀왔다. 도쿄는 일본이고 상하이는 중국, 호치민은 베트남,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고 서울은 한국이지만 홍콩만은 중국 또는 홍콩 그 자체가 아닌, 세계다. 아시아에...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10.30 화

[골목의 전쟁] 한번 오른 임대료는 왜 내려가지 않을까

[비즈한국] 도시의 낡은 주거지나 공장단지가 상권지로 변화하는 과정은 실로 경이롭다. 이는 그 지역이 가진 특성에 더해 낮은 임대료가 토양이 되어 다양한 비즈니스를 유치하는 과정이...

김영준 ‘골목의 전쟁’ 저자 | 2018.10.30 화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4] 조강남-21세기의 서정 '캔디걸'

[비즈한국] 작가들은 빈 캔버스로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설렌다고도 한다.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작품 제작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8.10.30 화

짜장면과 함께하는 맛있는 근대 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비즈한국] 지금까지는 서울만 주로 다녔으니 이번에는 조금 멀리 떠나볼까? 그렇다고 너무 멀리는 아니고, 서울에서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인천이다. 100여 년 전 처음 문을 연 ‘개항장’...

구완회 여행작가 | 2018.10.30 화

푸하하 크림빵을 먹으며 아이유의 '삐삐'를 봤다

[비즈한국] 음악과 디저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건조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입가심하기에 적당하다는 것. ‘가토 드 뮤지끄(gâteau de musique)’는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뮤지션과 디저트...

이덕 작가 | 2018.10.29 월

핼러윈은 그냥 핼러윈일 뿐

[비즈한국] 핼러윈데이는 10월 31일이지만, 주말이던 27~28일에 전국적으로 핼러윈 축제가 많았다. 특히 홍대나 이태원 등에선 특이한 코스튬을 한 이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는데, 지방 소...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 2018.10.29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