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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산티아고 5] 그곳엔 자기만의 '카미노'가 있다

[아! 산티아고 5] 그곳엔 자기만의 '카미노'가 있다

[비즈한국] 눈을 뜨자마자 한 단어가 떠올랐다. ‘포기’였다. 멍든 새끼발톱이 살짝 들린 상태로 너덜거렸다. 등산화는 신을 엄두도 나지 않았다. 통증이 심했다. 걷기 시작한 지 고작 3일...

박현광 기자 | 2018.08.05 일

[아! 산티아고 4]

[아! 산티아고 4] "빼면 한결 나아" 신발 깔창의 깨달음

[비즈한국] 아침 6시, 모닝콜이 울렸다. 소리가 어찌나 큰지 같은 층에 있는 모두가 깼다. 중저음과 고음이 뒤섞인 하모니. 찌푸린 얼굴로 몸을 일으키던 사람들 눈에 웃음이 번졌다. 알베...

박현광 기자 | 2018.07.29 일

[CEO 뉴페이스] 2년 만의 분가 살림, 이상호 11번가 대표

[CEO 뉴페이스] 2년 만의 분가 살림, 이상호 11번가 대표

[비즈한국] SK플래닛 품을 떠나 독립법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오픈마켓 ‘11번가’ 새 수장으로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47)이 지난 19일 내정됐다. 이상호 대표이사 내정자는...

박현광 기자 | 2018.07.24 화

[아! 산티아고 3] '부엔 카미노!' 피레네산맥을 넘다

[아! 산티아고 3] '부엔 카미노!' 피레네산맥을 넘다

[비즈한국] ‘쉿! 깨겠어’ 소곤거리는 소리에 깼다. 누군가 함께 자고 있었다는 사실이 낯설었다. 손을 더듬어 휴대폰 시계를 봤다. 새벽 다섯 시. 몇몇 순례자가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박현광 기자 | 2018.07.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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