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안 된 건강 서적이 베스트셀러" 관리·감독 못하는 이유

[비즈한국] 2019년 의료계 핵심 화두 중 하나는 ‘쇼닥터’다. 지난 3월 한 한의사는 방송에서 ‘물파스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7월 다른 한의사가 유튜브를 통해 “도저히 ...

김명선 기자 | 2019.12.20 금

당뇨약 메트포르민 발암물질 논란에 제약업계 조용한 까닭

[비즈한국] 지난해 8월 고혈압 치료제 성분 발사르탄과 올해 9월과 11월 위장약 라니티딘과 니자티딘에 이어 당뇨약 메트포르민에서도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

김명선 기자 | 2019.12.18 수

[단독] "이사한 주소까지 어떻게 알지" 대한적십자사 헌재 판결 받는다

[비즈한국] 국민 100여 명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며 대한적십자사를 상대로 18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청구인단에는 고등학생 두 명도 포함됐다. 특수법인인 대한...

김명선 기자 | 2019.12.17 화

액상전자담배 유해물질 발표에 업계 발끈 '제2 가습기살균제' 안 되려면?

[비즈한국] 정부가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분석 결과를 두고 전자담배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극소량 검출되거나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정부...

김명선 기자 | 2019.12.13 금

10대 제약사, 올해 의약품 허가보다 취하가 더 많은 이유

[비즈한국] 어떤 의약품을 시장에 내놓고 퇴출할지는 제약사의 핵심 전략이다. 그렇다면 올해 주요 제약사는 어떤 약을 시장에 출시하고 어떤 약을 취하했을까? 비즈한국은 식품의약품안...

김명선 기자 | 2019.12.10 화

판결 틀려도 판사는 잘못 없다? 판결 논란 계속되는 이유

​[비즈한국] 최근 몇몇 사법부 판단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 법원이 ‘레깅스는 성적 수치심을 주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

김명선 기자 | 2019.12.05 목

'임상시험' '논문 등재' 의료기기 착각하게 하는 공산품 주의보

[비즈한국] 최근 특정 질병에 치료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 광고를 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업체는 세계적인 논문에 등재됐음을 강조하며 효과가 증명됐다고 강조하는 한편, 진위를...

김명선 기자 | 2019.12.03 화

약제비 총액관리제, '문재인 케어' 건보재정 적자 대안 될까

[비즈한국] 9년 뒤 정부의 건강보험 지원금 액수가 올해 대비 두 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고령 인구 증가...

김명선 기자 | 2019.11.29 금

블프 해외직구, KC 마크 없는 난방기구 괜찮을까

[비즈한국]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 직구(직접 구매)족의 손가락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1년간 해외 직구 경험이 있는 국...

김명선 기자 | 2019.11.27 수

가명이라면 활용해도 돼? 개정 임박 '개인정보 보호법' 설왕설래

[비즈한국]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던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상...

김명선 기자 | 2019.11.21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