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3675억3천만 달러, 14개월만에 감소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675억3000만 달러(약 374조1000억원)로 한 달 전보다 4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14개월 만이다. 외환보유액...

장익창 기자 | 2014.09.03 수

금융노조 3일 하루 총파업, 영업점 큰 혼란 없을듯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3일 하루 동안 오전 9시부터 관치금융 철폐와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해 이날 오전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은 2000년 이후 14년 만의 금융권 총파업으로, 노...

문홍식 기자 | 2014.09.03 수

10월부터 금융사 퇴직연금 적용금리 매월 공시

오는 10월 1일부터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 등 퇴직연금 사업자는 가입자에 제시하는 상품별 적용 금리를 매월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

김윤지 기자 | 2014.09.03 수

상반기 30대 그룹 상장사, 설비투자 줄이고 R&D 늘리고

올 상반기 30대 그룹 상장사들이 경기부진으로 설비투자는 소폭 줄이는 대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대기업들의 설비투자액은 ...

장익창 기자 | 2014.09.03 수

납부능력 있는 4대보험 고액 체납자 근저당권 압류

앞으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4대 보험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체납자는 근저당부 채권이 압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소득 재산 등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

장익창 기자 | 2014.09.03 수

금호가 형제난, 박삼구·박찬구 간 4천억대 형사소송 확산

지난 수년간 이어져 온 금호그룹 형제난이 격화되고 있다.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과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간 소송전이 4000억원대 배임 소송으로 확산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

장익창 기자 | 2014.09.03 수

하이트진로 압수수색, ‘카스’ 악성 루머 유포 단서 포착

서울 수서경찰서는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인 카스에 대해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잡고 3일 오전 하이트진로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에 대해 압...

문홍식 기자 | 2014.09.03 수

서울 "한전 삼성동 사옥 부지 매각 방식 미흡"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인수전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한전 부지 개발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3일 "한전 부지가 포함된 강남 일대의 72만㎡...

김윤지 기자 | 2014.09.03 수

삼성그룹 "당분간 추가적 계열사간 합병 없어"

삼성그룹은 3일 당분간 추가적인 계열사 간 합병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가진 브...

김윤지 기자 | 2014.09.03 수

서울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외제차 1대 이상 보유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서울시 고액 체납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고급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

장익창 기자 | 2014.09.03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