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산티아고 9] 갈림길에 섰을 땐…

[비즈한국] “나는 당신에게 차량을 제공할 수 없소. 카미노는 당신이 두 발로 온전히 걸어야 하는 길이니까.” 내 간곡한 부탁은 단칼에 거절당했다. 콧수염 관리에 인생의 절반을 쓸 것...

박현광 기자 | 2018.10.21 일

국세수입 사상 첫 '300조 돌파 페이스'의 아이러니

[비즈한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 투입을 크게 늘리고 있지만 민간에서 거둬들이는 세금 역시 급증하면서 재정 확장 정책 효과를 잃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

이승현 저널리스트 | 2018.10.19 금

'공룡 포비아' 한 방에 이해하는 카카오-택시 정면충돌

[비즈한국] “카카오와 택시업계는 원래 협력관계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이빨을 드러낼 줄은 몰랐죠.”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택시 생존권 결의대회’에서 만난 한 택시...

김서광 저널리스트 | 2018.10.19 금

'단말기 완전 자급제'는 정말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까

[비즈한국] 고기를 따로 사고 인원 수 대로 자리 값을 내는 일명 ‘정육식당’​은 일반 고깃집에 비해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고기 1인분이 150g인지 200g인지, 혹은 정량대로 나왔는지...

문상현 기자 | 2018.10.19 금

[단독] '어디에 쓰려고…' 정유라, 평창 땅 담보 5억 대출 정황

[비즈한국]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 최순실 씨(62)의 딸 정유라 씨(22)가 자신이 소유한 강원도 평창군 토지를 담보로 5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비즈한국’ 취재 결과 확인됐...

유시혁 기자 | 2018.10.19 금

'마트에 생수 사러 갔다가 차를?' 초소형 전기차 열전

[비즈한국]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입구 부근에서 작은 자동차를 발견했다. 쎄미시스코가 수입하는 ‘D2’라는 전기차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지만 일반 자동차와 비슷한 모습이다. 당첨...

김정철 IT 칼럼니스트 | 2018.10.19 금

[풍수@비즈] 태광산업·흥국파이낸스의 부침을 잡아주는 건?

[비즈한국] 1950년 설립된 태광그룹은 4개의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3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섬유·석유 화학 분야에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금융 분야에 흥국화재...

신석우 풍수지리학자 | 2018.10.19 금

[공원국의 천지인] 트럼프와 시진핑, 그리고 지도자의 품격

[비즈한국] 오늘날은 고전(古典)적인 의미에서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꼭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은 아닌 듯하다. 고전적인 리더로서 결격 사항을 많이 가진 대표적인 예가 현 미국 대통령 ...

공원국 작가·‘춘추전국이야기’ 저자 | 2018.10.19 금

보안업체 ADT캡스의 고객민원 '잡음' 왜?

[비즈한국] 최근 SK텔레콤에 인수된 ADT캡스가 고객의 민원 요구에 보안장비를 철거하고, 위약금을 청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ADT캡스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갑질을 당...

유시혁 기자 | 2018.10.19 금

NHN엔터에 인수된 여행박사 '날 궂은데 큰 우산 썼다'

[비즈한국] 최근 홈쇼핑을 위주로 모객을 하던 몇몇 중소여행사가 무너지고 국내 최대 항공판매 전문여행사였던 탑항공까지 폐업을 신고했다. 여행업계에 부도의 그늘이 짙게 드리운 가...

이송이 기자 | 2018.10.19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