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외국인 유학생 14만, '차별' 조장하는 '자율' 실태

[비즈한국] 서울 소재 사립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한 이 아무개 씨(24)는 지난 학기 한 전공강의를 수강했다. 90명 정원 중 15명이 외국인 유학생이었다. 이 씨는 자신이 “졸업을 앞둔 고...

이은영 인턴기자 | 2019.05.16 목

[유럽스타트업열전] 프랑스 공기업이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방법

[비즈한국] 지난주 프랑스국영철도공사(SNCF: Société Nationale des Chemins de fer Français)는 ‘574 Invest’라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철도와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진행...

곽원철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전략디렉터 | 2019.05.16 목

[베를린·나] 레전드 공연이 단 10유로! 평생 볼 거 다 보고 가리

[비즈한국] 지난 5월 7일 화요일 저녁,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안은 수많은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외국인 관객 수도 적지 않았으나 열 명 중 대여섯은 한국인으로, 젊은 층이 주를 이뤘...

박진영 칼럼니스트 | 2019.05.16 목

[올댓튜브] 쓰앵님, 우리는 유튭 쓰앵님을 믿어요~

[올댓튜브] 분당 400시간의 영상이 업로드 되는 유튜브, 모든 영상이 ‘꿀잼’일 수는 없다. ‘올댓튜브’에서는 드넓은 유튜브 세상에서 꼭 챙겨볼 만한 영상을 선별해 적절한 설명을 곁...

정수진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2019.05.15 수

필수가 된 자료폐기, 기업수사 증거인멸죄 '필수옵션' 되나

[비즈한국] “원래 기업들 사이에서 증거인멸 시도는 있었지만, 삼성바이오 건은 특히나 ‘별건’처럼 확산되는 흐름이다.”  법조계 관계자의 말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

차해인 저널리스트 | 2019.05.15 수

[사이언스] 우리 은하가 '회춘'하기 위해 하는 일

[비즈한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전해지는 바토리 에르제페트는 영원한 젊음을 갈망했다. 에르제페트는 16세기 헝가리 왕가 출신의 귀족이었는데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

지웅배 과학칼럼니스트 | 2019.05.15 수

[실전 글로벌 마케팅] 제품 운명 좌우하는 '브랜드 네이밍'

[비즈한국] 새로운 제품을 론칭할 때 중요한 작업 중 하나는 제품의 이름을 짓는 것이다. 사람의 이름도 그 사람의 인생과 ‘운명’에 큰 몫을 하는 것처럼, 브랜드의 이름 또한 한 사업의 ...

황지영 MineMR 대표·마케팅전문가 | 2019.05.15 수

이누야샤를 연주하는 '아야금'과 곰취 마카롱

[비즈한국] 음악과 디저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건조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입가심하기에 적당하다는 것. ‘가토 드 뮤지끄(gâteau de musique)’는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뮤지션과 디저트...

이덕 작가 | 2019.05.14 화

근대화 살풍경이 예술로 재탄생, 문래창작촌·성수동 수제화거리

[비즈한국] 한때는 개발의 상징이었다. 서울의 근대화가 시작된 일제강점기,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는 경성방직을 비롯한 면직물 공장이 힘차게 연기를 뿜어냈다. 해방 후 한국전쟁의 폐허...

구완회 여행작가 | 2019.05.14 화

[골목의 전쟁] 직장인은 '개', 자영업자는 '늑대'

[비즈한국] 지난주에 언급했듯이 자영업을 한다는 것은 소기업의 기업가가 되는 일이다. 그리고 기업가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변동성과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일이다. 모두가 기업가에 어...

김영준 ‘골목의 전쟁’ 저자 | 2019.05.14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