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이 제9차 동아시아 중소기업라운드테이블 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응엔 호아 쿠옹(Nguyen Hoa Cuong) 베트남 중소기업개발청 부청장, 위몬칸 코수마스(Wimonkan Konsumas)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부청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타카다 히로시(Takada Hiroshi)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이사장, 로하나 램리(Rohana Ramly) 말레이시아중소기업개발공사 부사장 )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15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기업지원정책 공유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9차 동아시아 중소기업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이 주재한 이번 회의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SMRJ), 말레이시아 중소기업개발공사(SMIDEC), 베트남중소기업개발청(ASMED),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등 5개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및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의장국인 중진공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으뜸기업과 청년 간 취업매칭, 핵심인력성과보상기금,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등 정부의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진공의 역할을 적극 소개했다.
일본은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프로그램(J-Good Tech)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의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으며, 태국과 베트남은 자국의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했다.
이 밖에 중진공은 일본 측에 중진공의 온라인 해외바이어 매칭사업, 온라인 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에 개최된 제 8차 회의(의장국 : 말레이시아) 이후 말련중기개발공사 직원을 산업협력관으로 초청하여, 현지진출희망 기업과 1:1상담회를 개최하고, 말련의 기업평가시스템(Score) 자료를 제공받아 중진공의 기업진단시스템 개편 시 참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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