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팬택, 직원 900명중 400명에게 정리해고 통보

2015.09.18(Fri) 11:01:35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인수를 추진하는 팬택이 현재 남아있는 직원 약 900명 가운데 400여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고 대상에 포함된 직원 대부분과 일대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까지 퇴직원을 제출하고 10월 23일자로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앞서 팬택의 모든 임직원은 지난 4월 '고용유지에 관한 처분을 회사와 인수자에게 일임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