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키즈가 올 11월까지 총 19개 백화점 및 아울렛에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네파 키즈는 지난 8월 18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시작으로 ‘AK백화점 원주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등 10개의 백화점 내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9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부산광복직영점’을 비롯해 총 20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네파 키즈 단독 매장은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기존에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던 네파 키즈가 19개의 백화점 단독매장 추가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