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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리집, 명동맛집에서 아이돌 라이브와 함께 생일파티를

‘명동맛집’ K-POP 한류문화 음식공간

2014.05.14(Wed) 10:00:10

   


서울의 리틀도쿄 명동에 위치한 오다리집(대표 박상현)은 이미 일본과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해 명동의 필수 관광코스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오다리집이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큰 이유는 바로 한식요리를 즐기며 동시에 한국 아이돌의 라이브 공연까지 볼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 라이브 공연은 통기타가 아닌 데뷔를 앞두거나,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가수 및 발라드가수들이 그랜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하며, 때론 댄스MR에 맞추어 라이브를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역동감과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음식맛 또한 배가된다.

오다리집이 명동에서 유명 한식당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오다리집의 박대표는 현재 아이티엔터테이먼트 대표이사로 대한민국의 아픔을 치유하는 대표 힐링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두 함께’ 를 작사 작곡한 실력파 음악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박대표의 실력 때문인지 작년에는 공중파에 수십차례 출연한 아이돌그룹 퓨어를 비롯해 K-pop Star 1의 피아노 신동 윤현상등이 모두 이 곳에서의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데뷔를 한것이 알려지면서 오다리집의 유명세에 힘을 실었다.

최근에는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순정소년과 알앤비그룹 the soul, 걸그룹 제니걸등이 로테이션으로 공연을 하고있다.

오다리집은 현재 손님의 60%이상이 일본인이며 20%는 중국인, 나머지는 약 20%는 미국인과 프랑스인들이 즐겨찾는 글로벌 속에 자리한 한류 라이브 한식 레스토랑이다.

대표 음식은 1인당 2만5천원~4만원정도로 숯불갈비, 간장게장, 해물파전, 잡채등의 한식요리를 함께 드실수 있는 코스요리가 주메뉴이며, 점심시간에는 10여가지의 야채에 숯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야채쌈밥과 전주식콩나물국밥, 부산밀면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다리집은 단순한 한식당을 넘어서 전세계인들이 좋아하는 k-pop을 통해 외국인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수 있는 민간외교을 담당하는 교류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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