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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中 증시 동반하락…“美금리인상 금요일 가닥”

2015.09.01(Tue) 16:52:43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미국 9월 금리인상설이 증권가를 떠돌면서 한ㆍ중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26포인트(1.40%) 하락한 1,914.23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14.17포인트(2.06%) 하락한 672.94로 마쳤다.

미국의 9월 금리 인상설에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상해종합지수 역시 전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3.166.62로 마쳤다.

한편, 지난 31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CNBC는 “9월 연준발 악몽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증권 분석가들은 “이번주 금요일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되면 9월 금리인상 여부도 결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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