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블라디보스톡간 하늘 길 열렸다

양양국제공항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간 국제선운항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양양~블라디보스토크간 항공노선 개설은 인천과 김해공항에 이어 세번째다.

운항기간은 5월2일부터 1년간으로 하고 탑승률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경우 운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항공사는 러시아 러시아 국적 민항기로 하고 운항기종은 A-319 128석 규모이며 운항횟수는 월 2~4회 이상 운항하고 항공수요가 늘어날 경우 증편하기로 했다 .

이에 강원도는 도민들이 양양~블라디보스토크노선 항공편 이용을 위해 러시아투어 전문여행사인 투어러시아(대표 최세영)와 도내 여행사·강원도관광협회가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여행상품은 3박 5일로 국내여행상품으로 4종을 출시하고 이중 3종은 도내에서 모두 체류하고 나머지 1종은 서울 2박 도내 1박하는 상품으로 구성, 70% 이상 도내에서 체류한다.

러시아 내 여행상품은 3종을 출시하고 도민등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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