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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디아블로 전장 ‘지옥불 신단’ 오픈

일정 수 이상의 수호자 처치하면 신단이 활성화되어 응징자 소환

2015.08.28(Fri) 13:58:36

   

무료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로운 전장이 열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영원한 분쟁’의 일환으로 디아블로 주제의 신규 전장 ‘지옥불 신단’이 게임 내에 새롭게 적용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옥불 신단 전장은 이미 게임에 적용된 ‘영원의 전쟁터’에 이어 새롭게 추가되는 디아블로 테마의 두 번째 전장이다.

지난 8월 6일 독일 쾰른 게임스컴 2015 현장에서 처음 공개될 당시, 전 세계 디아블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히어로즈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불지옥 신단은 세 개의 공격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공격로마다 주기적으로 힘을 얻는 세 개의 신단이 함께 존재한다.

플레이어들은 신단에서 일정 수 이상의 수호자들을 처치해서 신단을 활성화시키고 파괴적인 응징자를 소환해 팀을 위해 싸우게 만들 수 있다.

불지옥 신단에 등장하는 응징자는 신단이 위치한 공격로를 따라 이동하며 마주치는 적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기존의 용병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김시완 기자

new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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