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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대학생, 취업선호 1위 기업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

2015.08.24(Mon) 11:06:14

남녀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위에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학생들이 뽑은 취업희망 기업 1위에 올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남녀 학생 1016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남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응답률 20.3%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현대자동차(12.2%), △한국전력공사(8.5%)가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남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3위에 올랐던 ‘포스코’는 올해 조사에서 10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외에도 △기아자동차(8.3%) △CJ제일제당(7.8%) △SK텔레콤(7.6%) △한국철도공사(코레일_7.4%) △한국수자원공사(6.7%) △LG전자(6.2%) △아시아나항공(6.2%) 등도 남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 상위 10위에 올랐다.

여학생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CJ제일제당(20.4%)으로 답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15.5%)과 △대한항공(13.1%), △삼성전자(12.0%), △국민건강보험공단(11.5%), △호텔롯데(10.8%), △국민연금공단(10.3%), △NH농협(6.9%), △한국철도공사(코레일_6.7%), △한국전력공사(6.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선정 이유에 대해선 남녀 대학생들은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27.7%)’를 가장 높게 선택했다.
 
대학생들은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영향을 준 요인으로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52.2%)’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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