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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급여 지급위한 100만가구 조사 완료

2015.08.24(Mon) 10:44:5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맞춤형 주거급여 지급을 위한 100만 가구에 대한 주택조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조사는 주거급여 지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로 LH는 지난해 2월 주택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존 수급자 83만 가구와 주거급여를 신규 신청한 17만 가구에 대한 주택조사를 완료했다. 

LH는 지난해 2월 주택조사 실행조직인 49개의 주거급여 사업소를 개설해 정규직 144명, 기간직 748명을 배치하고 정부예산 외에 자체예산 141억원을 투입해 주택조사를 진행했다. 

LH가 실시한 주택조사 결과는 시·군·구로 통보되며 시·군·구에서 자체 조사한 소득 및 재산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장액 등을 산정해 주거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LH는 주택조사 결과를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시스템과 전송·공유하는 주거급여시스템을 구축·운영중이며 주거급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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